자생한방병원·서울대 공동 연구
뼈 손실 적고 부기 등 회복 빨라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쓰이는 '신바로약침(방풍·우슬·오가피·구척·대두황권·두충 등 여섯가지 한약재를 혼합해 만든 추출물을 환부에 직접 주입하는 침)'이 척추·관절의 연골 보호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연구팀이 서울대 천연물연구소 이상국 교수팀과 인위적으로 골관절염을 유발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신바로약침을, 다른 한 그룹에는 식염수를 3주간 매일 1회씩 투여했다. 이후 두 그룹의 소주골(뼈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 부피 조사 결과, 신바로약침을 투여한 그룹의 소주골 부피는 3.19㎛³, 식염수를 투여한 그룹의 소주골 부피는 2.28㎛³였다. 관절염이 발생하면 염증반응으로 연골이 파괴되는데, 신바로약침이 연골을 보호해 식염수를 투여했을 때 보다 뼈 손실이 더 적게 일어난 것이다. 또한 두 그룹의 대퇴골두(몸통과 연결된 다리뼈 부분)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 신바로약침을 투여한 그룹이 식염수를 투여한 그룹보다 표면 손상이 적었으며, 관절 탈구나 부기 등 증상도 더 효과적으로 회복됐다.
하인혁 소장은 "이번 연구로 신바로약침의 연골보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돼 신바로약침을 이용한 디스크나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치료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바로약침의 구성 성분인 '신바로메틴'은 2003년 골관절질환 치료 및 신경재생 효과가 입증돼 미국과 한국에서 물질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연구팀이 서울대 천연물연구소 이상국 교수팀과 인위적으로 골관절염을 유발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신바로약침을, 다른 한 그룹에는 식염수를 3주간 매일 1회씩 투여했다. 이후 두 그룹의 소주골(뼈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 부피 조사 결과, 신바로약침을 투여한 그룹의 소주골 부피는 3.19㎛³, 식염수를 투여한 그룹의 소주골 부피는 2.28㎛³였다. 관절염이 발생하면 염증반응으로 연골이 파괴되는데, 신바로약침이 연골을 보호해 식염수를 투여했을 때 보다 뼈 손실이 더 적게 일어난 것이다. 또한 두 그룹의 대퇴골두(몸통과 연결된 다리뼈 부분)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 신바로약침을 투여한 그룹이 식염수를 투여한 그룹보다 표면 손상이 적었으며, 관절 탈구나 부기 등 증상도 더 효과적으로 회복됐다.
하인혁 소장은 "이번 연구로 신바로약침의 연골보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돼 신바로약침을 이용한 디스크나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 치료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바로약침의 구성 성분인 '신바로메틴'은 2003년 골관절질환 치료 및 신경재생 효과가 입증돼 미국과 한국에서 물질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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