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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뼈 약해지는 것 막으려면 조깅·등산 꾸준히 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6. 5.

여름철은 잦은 폭우나 소나기로 인해 길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골다공증성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 몸은 뼈를 포함해 모든 곳에서 생성과 소멸이 일어난다. 성장기의 경우 생성이 활성화하면서 키가 자라고 체구가 커지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성장이 이뤄지지 않는다. 30대 후반이 되면 골 형성보다 골 흡수가 활성화되면서 뼈가 점점 약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성호르몬 분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이 더 심해진다. 골다공증이 있을 때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세게 부딪히면 골절로 이이지기 쉽다. 이를 골다공증성 골절이라 한다.

골다공증성 골절을 막으려면 골다공증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골다공증 예방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칼슘의 성인 1일 권장량은 800~1000mg이다. 우유나 해조류, 멸치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부족한 경우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다.

◇비타민D는 주로 태양이 없는 실내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필요시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짜게 먹으면 소변을 통해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한다.

◇신체에 체중이 적절하게 실리는 조깅이나 등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6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에 관심을 갖는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31/2016053102412.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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