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 다양한 물건의 색깔이 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색깔별 효능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빛이은 물체에 다다르면 어떤 것은 물체에 흡수되고 어떤 것은 반사되는데, 반사되는 빛의 파장 길이에 따라 색이 결정된다. 이때 반사되는 빛의 파장이 길면 붉은 계열의 색이, 빛의 파장이 짧으면 파란 계열의 색이 보이게 된다. 색에 따라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색깔별 효능을 알아본다.
붉은색 계열(자주색, 주황색, 분홍색 등)은 내면에 집중된 정신을 밖으로 분산시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붉은색 계열은 활동성을 촉진해 우울감 뿐만 아니라 무기력함이나 의기소침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붉은색은 내성적인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적응력 형성을 돕기도 한다.
파란색 계열(하늘색, 군청색, 녹색 등) 신경계 안정과 긴장 이완의 효과가 있어 불면증, 신경통, 극심한 두통,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제와 안정제의 포장에 파란색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특히 병실에 파란색 계열의 침구류나 소품을 놓으면 두려움을 줄이고 평안함을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검은색에서 회색을 거쳐 흰색에 이르는 무채색은 심리 및 신체적 효과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20/20160520011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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