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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스크랩] 스트레스가 질병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5. 30.

 

 

 

스트레스가 질병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스트레스의 용어의 유래와 개념 

stress의 어원은 ‘팽팽히 죄다’ 라는 의미의 라틴어인 ‘stringer'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의 반대되는 개념은 'relaxation'으로서 긴장이완이란 뜻으로 알려져 있다.

 

17세기에는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환경적인 어려움’, ‘경제적인 곤란’ , ‘고생이나 역경’등의 의미로 쓰여오다가 학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에 이르러 물리학분야에서였다

 

스펀지위에 볼링공을 올려놓으면 공의 무게 때문에 스펀지는 위아래로는 얇아지면서 양옆으로는 늘어난다. 어떠한 힘이 주어지면 물체는 자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가해진 에너지를 물체내부로 골고루 분산시키는데 그때 마치 스펀지의 모양이 사방으로 퍼지는 듯한 이러한 현상을 물리학자들은 스트레스라고 하였다. 

 

그후 20세기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스트레스를 의학적인 개념으로 인간에 적용시킨 사람은 캐나다의 내분비학자인 한스 셀리에 박사에 의해서였다.1936년<네이처>지에 ‘스트레스학설’을 발표함으로써 ‘외부에서 가해지는 상해나 자극 등에 대해 생체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학적 반응’이라는 개념을 갖게 된 것이었다 

 

외부의 해로운 인자나 자극을 스트레서(stressor)또는 유발인자(trigger)라 하고, 이때의 긴장상태를 스트레스라 한다.스트레스는 외적원인과 내적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 자기 자신에 의한 내적원인에 기인한다.외적원인은 소음, 강력한 빛이나 열, 한정된 공간과 같은 물리적 환경, 무례함이나 명령, 타인과의 격돌과 같은 사회적 관계, 조직사회의 규칙․규정․형식, 친인척의 죽음, 직업상실, 승진과 같은 생활의 큰 사건, 통근과 같은 일상의 복잡한 일 등이 있다. 

 

내적원인은 카페인, 불충분한 잠, 과중한 스케줄과 같은 생활양식, 비관적인 생각, 자신에 대한 혹평, 과도한 분석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 비현실적인 기대, 독선적인 소유, 과장되고 경직된 사과와 같은 마음의 올가미, A형, 완벽주의자, 일벌레 등 스트레스가 잘 생길 수 있는 개인적 특성 등이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암의 발생원인중 첫 번째로 스트레스를 꼽는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암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공포가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트레스는 우리몸의 내분비계를 활성화시켜 갑상선질환이나 당뇨병, 암등의 병에 대한 신체방어작용인 면역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결론이다. 

 

최근 미국 리치웨이 본사에서 캐나다에 있는 병원을 통해 BIOMAT를 사용한 2년간의 임상 실험 자료 내용에 따르면 인간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74%나 감소하였다고 보고 되었습니다.정말 획기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특정 약물 복용이나 다른 치료법을 동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호른몬인 코티졸이 74%가 감소하였다는 것은 대단한 결과이며 향후 질병 치료에 큰 영향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 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득이 될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경험하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로 극심한 경우나 반복적으로 지속 될 경우에는 생체 기능에 영향을 주어 각종 호르몬 분비 조절에 이상이 생기거나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적당한 스트레스는 인체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지나친 스트레스와 지속적인 현상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이 어렵고 삶의 질에 악영향을 준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암이 발생한다고 단언하기 어렵지만 밀접한 연관성이 있고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심리적 불안감이나 암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은 인체의 자연치유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스트레스를 즉시 해소하고 회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호자와 가족은 환자가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하고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대해주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해주어야 한다,

 

호스피스 케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의료서비스 이다

암환자가 호스피스 케어를 받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여주고 환자가 필요로하는 것은 수용해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간혹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호전되거나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것은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제거해주다보니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왕성하게 회복되어서 그러한 결과를 얻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베이스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질병의 근원을 찿아들어가면 그 근원에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장기간 노출이 되었던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가 모든 질병의 주원인이 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반대로 질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요인으로 부터 벗어나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으므로 모든 환자는 투병 과정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암환자가 자연으로 들어가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다

아시다시피 암환자에게 자연은 최고의 치유 환경이다. 자연속에서 투병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이 제공해 주는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그 중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 이다, 일단 환자를 괴롭히던 시각적 자극이나 기타 환경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는 최고의 환경이다.

 

그래서 나는 왠만하면 자연으로 들어가라고 조언을 하는데 개인마다 여건이 다르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연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지만 도심속이라도 나름대로 환경을 변화시키고 낮 시간에 가까운 산속으로 들어가 몇 시간 정도 자연과 함께하며 지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스트레스는 전염이 된다

암과 투병하면서 주변에서 짜증을 부리거나 분노를 잘 하는 사람과는 가깝게 지내서는 안 된다, 또 소리를 지르거나 만나면 부담스러운 사람은 절대로 멀리 하여야 한다, 그러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같이 있으면 그러한 스트레스가 전염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만나면 반가운 사람들과 자주 만나는 것이 좋다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하는 사람이나 분노를 잘 하는 사람에게는 나쁜 파동 에너지가 전달되고, 항상 미소짓고 긍정의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치유에 도움이 되는 좋은 에너지를 전달 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웃지 않는 사람과는 만나지 말고 항상 즐거운 표정을 하고 미소가 많은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자주 만나야 한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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