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에 좋은 체조가 있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는 경우, 이마 헤어라인이 점차 올라가거나 가르마 부위가 넓어지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스트레스·혈액순환 장애 등의 요인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탈모 예방에 좋은 체조를 알아본다.
손가락에 힘을 주고 머리를 두드리거나 손가락을 세워 머리를 빗질하듯 쓸어 넘기는 동작은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두피를 자극하면 모근의 혈류량이 증가하므로 탈모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피지선을 자극해 모발에 윤기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두피를 자극하면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으므로 하루 세 번 3분씩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
발바닥의 용천혈을 두드리는 것도 두피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방법은 왼발을 쭉 뻗은 오른 무릎 위에 올려놓고 손바닥으로 왼발의 용천혈(발가락을 굽혔을 때 발바닥의 가장 오목한 곳)을 손가락으로 눌러 자극하면 된다.
다른 동작으로는 깍지 낀 두 손을 뒤통수에 붙인 뒤 코로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팔을 최대한 뻗는 것이 있다. 팔을 위로 뻗은 상태를 5초간 유지 후 다시 숨을 들이마시며 제자리로 돌아오면 된다. 이를 5회 반복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두피건강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9/20160519012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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