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린넨이란… 면보다 위생적인 `천연 섬유`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가볍고 시원한 '리넨(linen)' 소재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넨이란 모시와 함께 대표적인 마 소재로 리넨 소재 옷은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다. 리넨 옷은 봄부터 여름까지 청량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리넨이 무엇인지, 그리고 리넨의 장점을 알아본다.

 

리넨이란 모시와 함께 대표적인 마 소재로, 리넨 소재 옷은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며 바람이 잘 통하고 땀 흡수가 잘 돼 위생적이다/사진=조선일보 DB

흔히 '린넨'이라고도 부르는 리넨은 아마(亞麻)라고 하는 식물에서 뽑아낸 천연 섬유이다. 리넨은 불편하지 않은 다소 거친 질감이 특징이며, 얇고 가벼워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는다. 리넨은 의복뿐 아니라 식탁보, 침구류, 손수건 등의 소재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리넨은 바람이 잘 통하고 땀 흡수가 잘 돼 땀 흘림으로 인한 불쾌감을 줄이고 피부 건강에도 좋다. 또한, 리넨은 면직물보다 세균 오염이 적고 세탁과 건조가 쉬워 위생적이다.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입을 수도 있다. 다만 구김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있어 평소에 세탁 망에 넣고 돌리거나 다림질을 꼼꼼히 하는 것이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9/201605190108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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