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허리를 만들고 싶다면 강화 반달 자세를 해보는 건 어떨까. 반달자세는 옆구리를 강화해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요가 자세 중 하나다. 반달자세와 함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허리 강화 및 옆구리 살 제거에 효과적인 요가 자세 몇 가지를 알아본다.
◇반달 자세
먼저 양발을 모으고 바로 선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려 깍지를 낀다. 손바닥끼리 붙이고 양쪽 검지만 빼서 하늘로 향하게 한다. 숨을 마시면서 팔과 몸을 위로 올린다. 이 상태로 숨을 내쉬면서 몸을 옆으로 기울여 20~30초간 버틴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삼각 자세
다리를 어깨너비 두 배 이상으로 벌리고 양팔은 평행하게 옆으로 쭉 뻗고 선다. 왼발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후, 숨을 내쉬면서 왼쪽으로 상체를 기울여 왼발에 왼손을 가까이 가져간다. 이때 팔은 벌린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며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시선은 천장을 향한다. 이 상태를 20~30초간 유지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일으켜 세운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상체 구부리고 몸통 비틀기
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는다.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 허리는 꼿꼿이 편 채로 천천히 상체를 구부린다. 이때, 엉덩이는 뒤로 뺀 자세가 되는데 이 상태에서 몸을 한쪽으로 튼다. 2~5초간 머문 후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 후, 반대쪽도 실시한다. 좌우 각각 10회씩 반복한다.
◇코브라 자세
두 다리를 모으고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손바닥을 가슴 옆쪽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팔을 펴서 상체를 세운다. 척추의 가장 아랫부분에 의식을 집중하며 척추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정도로 머리와 가슴을 뒤로 젖힌다. 자세를 20~30초간 유지한다. 고개를 앞으로 하고 배, 가슴, 이마 순서로 바닥에 내려놓는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8/20160518012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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