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집에서 폼나게 외식 분위기 즐겨보세요~ `채소구이&한 입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5월은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은 가정의 달인데요~   이렇게 가족들이 모두 모이게 되는 날엔 고기나 실컷 먹어보자고 생각을 하시잖아요~   오늘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할 만한 한우와 우리 농산물을 가지고 채소구이와 한 입 스테이크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ㅎㅎ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기에 딱 좋은 요리, 집에서도 폼나게 외식 분위기 낼 수 있는 초간단 요리법! 지금부터 저와 함께 해볼까요?     고기는 부드러운 부위 면 안심이든 등심이든 상관없는데, 전 채끝살을 선택했습니다.   채끝살은 지방이 적절하게 분포되어있고 육즙이 풍부해 구수하고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스테이크용으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요즘은 질 좋은 한우를 구하는 방법도 찹 쉽지요? 아는 것만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내가 먹는 한우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 좋은 시스템이 아닌 가 싶어요~   여러분도 축산물이력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세요?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쵸니블로그 (http://blog.daum.net/rda2448/6979834) 글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     고기와 곁들이 재료로 채소들을 준비했는데요, 요즘 가지가 막 나오고 있어서 가지와 애호박, 햇양파를 준비했습니다.   고기와 함께 채소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도 덜되고 고기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기 먹을 땐 쌈채소랑 함께 먹기도 하잖아요~ 오늘은 스테이크니까 우아하게~~ 구운 채소와 함께합니다. 고기와 채소만 있으면 재료 준비는 끝! 이제 본격적으로 채소구이와 한 입 스테이크 만들러 출발~~~~~!     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제거해주고 소금과 후추 올리브오일(없다면 식용유도 좋아요!)로 밑간을 해둡니다.     양파는 동글동글 모양대로 썰어두고 가지와 애호박은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소스는 포도주스를 졸여서 사용할 건데요, 꼭 포도주스를 사용하지 않고 집에 미리 만들어 둔 포도잼이나 딸기잼 등을 이용하셔도 좋아요.   복분자청도 좋을 거 같고요~ 적포도주를 졸여서 만들어도 좋을 듯합니다. 이 과정이 복잡하다 싶음 시판 스테이크소스나 돈가스소스를 사용해도 좋겠고요~ ㅎㅎ   전 포도주스를 은근하게 끓여 약간의 농도가 날 때까지 졸여서 소스로 사용했습니다.     소스가 졸여지는 사이 팬 하나로 사용해야 하니까 채소 먼저 구웠습니다. 팬을 두 개 사용하면 동시에 구우면 더 좋고요~! 이때 채소에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구워주세요!!   양파도 달큼하게 구워둡니다. 채소 굽는 냄새만 맡아도 향이 참 좋네요~ ㅎㅎ   구운 채소를 준비해두고... 양파도 구워서 준비해두고...     이제 고기를 구워줍니다 치익~ 소리가 날 정도로 달구어진 팬에 고기를 올려주는데, 벌써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더라고요~ ㅎ     뒤집어서 한 번 더 구워줍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히고 싶다면 센 불로 굽다가 약불로 줄여서 은근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센 불에서 한번만 뒤집어 앞뒤로 구워주면 부드럽고 딱 알맞게 익는 미디엄정도가 되던데, 가족들 취향에 맞게 구워주시면 되겠죠?     자~ 채소 굽고, 고기 굽고, 소스 만들면 끝!     졸여진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     재료엔 소금과 후추만으로 간을 했기에 간은 맞았고, 달큼한 포도주스 소스가 고기와 채소맛을 더 좋게 만들어줬어요.     이렇게 접시에 담아 폼나게 한 접시 요리로 즐겨도 되지만, 그릇에 채소와 고기를 함께 담아 고기 샐러드처럼 먹어도 좋더라고요~!   가정의 달 5월, 엄마가 준비하는 맛있는 요리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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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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