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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봄나들이 가신다구요? 드르륵 채소 김밥으로 준비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4. 29.

 

 

요즘 컬러푸드가 대세죠?

농산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깔에 따라

맛도 영양도 모두 다르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오방색이라고 해서 서로 다른 성향의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해

건강을 유지하는 컬러푸드 음식문화가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컬러푸드, 컬러농업 정보는

쵸니블로그(http://blog.daum.net/rda2448/6979943)를 참고하세요!

 

저는 이번에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컬러푸드로도

 즐길 수 있는 채소김밥을 여러분에게 소개할까 합니다.

 

 

늘~~ 먹던 김밥 재료들을 과감히 탈피하고,

채소를 많이 넣어 채소김밥을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집에 있는 각종 채소를 준비하시면 좋은데요,

저는 파프리카와 오이를 준비했습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 성분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오이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으로

수분과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여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이의 엽록소와 비타민C는 미백효과와 보습효과가 탁월하여

미용제품으로 선호되기도 하며, 오이의 콜라겐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채소라고 합니다.

 

이렇게 색감도 예쁜 컬러푸드를 가지고 영양과

가족들 입맛도 사로잡는 채소김밥 만들어볼까요~?

 

 

준비된 채소들을 김밥 말기 편한 길이로 잘라 준비해줍니다.

 

파프리카나 오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은 채소인지라 샐러드에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김밥 속 재료로 사용할 때는 소금을 조금 뿌려 밑간을 해서 사용해도 되고

 무 간을 안 하고 바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저염식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염도를 조절할 수 있어 더 좋을 듯 하네요~ ^^

 

저는 채소를 생으로 준비했고요~

대신 밥이나 부재료에 간을 해 담백한 채소김밥을 만들어봤답니다.

 

 

채소만으로 김밥을 말기에는 조금 섭섭한 부분이 있어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어묵을 꺼내 간장과 흑설탕을 넣고 볶아주었고요~

맛살은 팬에 한번 구워서 사용했습니다.

 

 

재료 준비를 했으니깐 나들이 도시락 메뉴로도 좋고,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좋은 채소김밥 같이 만들어 볼까요?

 

 

먼저 김 위에 밥을 펴주고, 그 위에 김 1/2을 올려줍니다.

 

물론 안 올려도 되는 과정이지만, 이렇게 해주면

절대 김밥 옆구리 터지는 일은 없답니다. (저의 소소한 꿀팁!)

 

 

이제 준비된 김밥 속 재료들을 차례대로 올려주고

 

 

김밥 속 재료들의 처음과 끝을 만나게 해서

단단히 모양을 잡아주고 드르륵 말아주면 끝~!

 

 

쨔잔~ 맛도 영양도 훌륭한 채소김밥 완성입니다.

 

 

김밥 만드는 과정은 살짝 복잡하고 귀찮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재료를 준비한 만큼 넉넉히 만들어 주변 사람들과

나눠 먹기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지요!

 

 

김밥 꼬투리까지 양보할 수 없는 맛~!!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 각각의 맛이

입안에서 난리 블루스를 춥니다~~~ ㅎㅎ

 

 

봄나들이 도시락 메뉴로도 짱짱!!

 

여러분도 지금 바로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로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해요~!!

 

 

채소 김밥 한 줄에 컬러푸드 영양이 가득가득~~!

 

오늘 점심 혹은 저녁 식탁 위에

올려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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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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