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지원 기자] 대장암 환자 절반 이상이 3기를 넘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원발성 대장암 수술 건수 1만7165건(만 18세 이상) 평가 결과 1기 발견 환자는 21.2%에 불과했으며, 2기는 28.4%, 3기는 36.3%, 4기는 14.1%에 달해 3, 4기를 합쳐 총 5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연령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1.5배 많고, 50대 이상이 89.6%로 대부분 중·노년층이었다.
종류별로는 결장암 환자가 73.1%로 직장암 환자(26.9%)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심평원에 따르면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이고, 대장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 4위를 차지하며 환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이지원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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