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이 건강을 지키는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잠자기 전 스트레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은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근육을 풀어줘 숙면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낮 동안 많이 쓴 근육·관절과 그렇지 않은 근육·관절의 균형을 맞추고 나쁜 자세로 인한 척추와 골반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잠자기 전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본다.
숙면을 위한 대표적인 잠자기 전 스트레칭은 '고양이 자세'와 '무릎 꿇고 엎드리기'이다. 고양이 자세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는 자세로 시작한다. 그다음 양손은 상체와 다리의 각을 90도로 만들어 바닥을 짚는다. 이때 양손의 간격도 어깨너비로 벌린다. 발등과 발가락이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한 후 등을 평평하게 한다. 이어 복부에 힘을 주면서 등과 허리를 둥글게 만들어 자세를 유지한 후 다시 허리를 내려 아치를 만드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무릎 꿇고 엎드리기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 발등이 바닥에 닿게 앉는 동작에서 시작한다. 그다음 양팔을 앞으로 쭉 뻗으며 손과 이마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천천히 숙인다. 최대한 숙인 후 자세를 유지하며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누운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올린 후 양다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는 동작도 잠자기 전 스트레칭으로 좋다. 이 동작은 엉덩이 옆부분, 등, 허리 근육을 편안하게 풀어주기 때문. 또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 후 발뒤꿈치와 허벅지가 90도가 되도록 유지한 뒤 버티는 동작도 등과 다리 근육을 풀어줄 수 있어 좋다.
이와함께 잠들기 전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을 멀리하기, 38~40도의 따뜻한 물로 반신욕 하기,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게 만들기 등을 실천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4/20160314011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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