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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다이어트 중 반드시 피해야할 식습관 3가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1. 24.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식습관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운동만큼이나 식습관이 중요한데, 다이어트에 도움은커녕 오히려 살을 찌우는 식습관이 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어떤 식습관을 피해야 할까?

폭식하는 여성
급하게 먹는 습관, 과도한 음식 제한, 불규칙한 식사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식습관이다./사진=헬스조선 DB

◇급하게 먹는 습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 포만중추에 신호가 전해지고 배부름을 느끼게 된다. 뇌에서 배부름을 느끼는 이 과정은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뇌가 배부름을 느끼기도 전에 필요량보다 많은 음식을 먹게 돼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먹어야 평소보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식사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음식 제한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면 우리 몸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초대사량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 수분, 근육이 갑자기 줄어들며 체력이 저하되는 등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며 우리 몸은 대사 속도를 늦춰 기초 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때 원래 먹던 양 만큼 먹게 되면 급격히 요요현상이 온다. 또한 줄어든 식사량으로 인해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체계가 무너지며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식사량은 평소의 3분의 2 수준으로 천천히 줄이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식사

끼니를 거르거나 불규칙적으로 식사할 경우 한 번에 폭식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에서 폭식하게 되면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커진다. 특히 저녁에 폭식하면 육류 위주의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커 건강에 좋지 않다. 끼니를 거르는 경우 보통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식사를 안 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져 혈당이 정상 수치로 유지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이 없더라도 시리얼, 생식, 스프 등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대체하는 것이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22/201601220259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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