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만성일 경우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비만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리준 양 교수는 쥐에게 실험한 결과 만성 스트레스가 베타트로핀(지방을 태우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페내에서 지방을 태우는 작용이 억제돼 지방이 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다. 양 교수는 "이 연구는 스트레스가 만성이 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스트레스 해결과 균형 잡힌 생활을 추구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질 분자 및 세포생물학 2월호에 발표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8/201601180113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질병 > 비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잘못된 다이어트. 올바르고 건강하게 체중감량 하기! (0) | 2016.01.27 |
---|---|
[스크랩] 다이어트 중 반드시 피해야할 식습관 3가지 (0) | 2016.01.24 |
[스크랩] "탄산음료 하루에 한 번만 마셔도 비만 위험 높아져" (0) | 2016.01.17 |
[스크랩] 비만의 역설, 살찐 위암 환자가 더 오래 산다 (0) | 2016.01.17 |
[스크랩] 술 마신 뒤 얼굴 빨개지는 남성, 복부 비만 위험 비음주자의 2.5배 (0) | 2016.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