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변화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천연 식물성 소화불량치료제다. 제품명은 ‘아픈 배가 낫지요’에서 유래됐다.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식욕부진, 상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준다.
베나치오의 주성분은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현호색·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창출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부진·구토·설사의 치료,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소화장애에 효과를 나타낸다. 육계는 계수나무의 껍질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설사·구토 증상의 완화와 진정 작용을 한다. 말린 생강을 뜻하는 건강은 위액분비 촉진, 장관운동 활성화, 소화촉진과 구토진정 기능이 있다. 진피는 귤나무의 잘 익은 열매껍질로 복부팽만,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회향은 식욕증진과 소화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현호색은 강한 진통 효과가 있으며, 감초는 해독·항염 작용과 소화성궤양을 억제한다.
![동아제약 ‘베나치오’(사진 제공 동아제약)](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5/12/10/2015121001089_0.jpg)
베나치오는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다. 또한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두 가지 제품이다.
탄산이 들어 있지 않아 위에 주는 자극 적어
특히 탄산이 없어, 기능이 저하된 위에 주는 자극이 최소화된 만큼 장기간 복용해도 부담이 없다. 탄산을 장기 복용할 경우 식도하부 괄약근 조절기능이 떨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고, 역류된 위산이 염증을 유발해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화불량 환자나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베나치오는 위배출능 개선 효과(위장 속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것으로 헛배 부름이나 체증 같은 증상 개선), 위순응도 효과(위가 음식물을 쉽게 받아들이는 능력으로 조기포만감과 같은 증상 개선), 담즙분비 촉진 효과(쓸개에서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켜 육류 등 지방 소화에 도움) 등에 특히 우수함이 확인됐다. 아울러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다.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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