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예방에 좋은 5가지 음식이 화제다. 연말이 다가오며 송년회, 신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진다. 술자리가 늘어날수록 숙취도 함께 늘어나는데,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숙취 예방에 좋은 음식이 소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숙취 예방에 좋은 5가지 음식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달걀이다. 달걀 속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이 들어있는데, 시스테인은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술을 마시기 전, 달걀을 2개 정도 먹으면 좋다.
두 번째는 아스파라거스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이 풍부하다. 아스파라긴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세 번째는 우유다.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위장을 보호하고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 숙취에 좋다.
네 번째는 아몬드다. 아몬드는 오래전부터 인디언들이 해독제로 애용하던 음식이다. 술을 마시기 전에 한 줌 정도 먹으면 좋다.
마지막은 피클(소금물까지)이다. 술을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며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간다. 피클은 이때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 몸의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좋다.
하지만 숙취 예방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음주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남성 소주 7잔(알코올 60g), 여성 소주 5잔(40g)을 폭음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하루 5~7잔 이상 소주를 마시면 심장, 뇌와 같은 기관에 해로우므로, 남성은 하루 4잔 이하, 여장은 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08/20151208016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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