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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 몸의 혁명4.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1. 22.

 




* 공명을 틔워 온 몸의 기운을 활성화시킵니다.

 

아랫배 대장과 신장사이에 있는 공명을 틔워 주어 기운을 북돋아 주며, 하복부 신경총을 자극해 생식기와 연결된 신경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복부까지 연결된 미주신경을 자극하면, 흉곽과 복강을 구분해 주는 횡격막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복식호흡이 순조로워지며, 전체 오장육부를 강화하고 몸의 기운이 잘 돌게해 활기가 넘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명치 아래에 묵직하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증상도 이 자세를 꾸준히 잡아 보면 효과를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1. 두명이 짝을 지어 하는 운동이다. 한 명은 양팔을 포개 그위에 머리를 기대고 편안히 엎드린다.

2. 다른 한 명은 엎드린 사람의 허리에 자신의 허리를 붙여 책상다리나 반가부좌를 하고 앉는다.

3. 앉아 있던 사람이 팔을 머리 위로 들면서 엎드린 사람의 허리를 베고 뒤로 눞는다. 어개가 펴질 수 있도록 팔은 양옆으로 머리 옆에 놓는다.

4. 호흡을 깊고 편안하게 하면서 이 자세로 최소한 5분 이상 있도록 한다.

5. 일어날 때는 몸을 옆으로 돌리지 말고 허리힘으로 그대로 일으켜 세우도록 한다. 가능한한 빠른 속도로 한 번에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

6. 앉은 상태에서 온몸운동을 하듯이 깍지를 끼고 허리를 양옆으로 부드럽게 돌려 몸을 풀어 준다.


 

* 목뼈, 등뼈, 허리뼈 전체를 바로 서게 하며 더불어 마음 수양도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구부러지는 등의 편향된 자세에 익숙해진 근골과 그에 따른 신경을 바로잡아 줍니다. 몸의 기둥인 척추가 바로 서게 되고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척추에서 비롯된 뇌와 얼굴의 각 기관 및 호흡기, 소화기, 내분비계를 자연스럽게 활성화시켜 주는 자세입니다.

또한 명상이나 단전호흡을 쉽게 유도할 수 있으므로 마음 수련을 통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의 일과가 끝난 후 구성원 전부가 모여 함께 하면 더더욱 가족사랑 깊어질 수 있습니다.

 

1. 책상다리나 반가부좌 중에 편한 자세로 앉아 몸의 긴장을 풀고 허리를 앞쪽으로 당겨와 바로 세운다.

2. 어깨를 으쓱해서 뒤로 넘김과 동시에 양손은 깍지를 껴서 허리 밑으로 쭉 내린다. 깍지를 낀 손목이 직각이 되게 하고 손은 엉덩이에 붙인다.

3. 어깨에 들어가 있는 힘을 빼고 대신 깍지를 낀 손에 힘을 주어 팔꿈치를 가운데로 모아 그 힘으로 어깨를 당겨 펴지게 한다.고개는 상방 15도 정도로 들고 있어야 한다.

4. 이 자세를 완성하면 가슴과 어깨가 완전히 펴지고 허리는 안으로 살짝 들어가 만곧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어깨와 고관절을 이은 선이 지면과 수직이 되어 매우 안정된 자세가 된다. 고개를 15도 정도 들고 적어도 5분 이상 앉아있도록 한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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