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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 몸의 혁명2.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1. 16.

 


* 어깨와 팔의 근골이 제자리를 잡게 합니다.

 

어깨관절과 등뼈 네 마디의 갈비뼈가 제자리를 찾도록 하는 동작입니다. 갈비뼈(늑골)나 어깨관절에 이상(변위)이 있는 경우에는 이 동작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어깨가 아픈 경우에는 오른손바닥으로 왼쪽 견갑골을 잡고 고정시킨 후 왼쪽 앞에서 뒤로 천천히 돌려줍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손과 팔을 바꾸어 실시하면 됩니다.

 

1.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 상태에서 가슴을 펴고 고개는 상방 15도 정도 든다. 양팔은 힘을 빼고 아래로 늘어뜨린다.

2. 손목을 안쪽으로 돌려 양 손등이 마주보게 한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팔을 손끝까지 쭉 벋은채로 천천히 올린다.

3. 양팔의 안쪽이 귀를 스칠 만큼 양팔을 최대한 모으면서 뒤쪽으로 돌린다.

4. 팔을 최대한 돌렸으면 숨을 멈추고 팔이 최대한 몸의 뒤쪽으로 향하게 하며 팔을 천천히 내려 어깨와 가슴이 최대한 펴지게 한다.

5. 양팔이 직각을 이룰 정도로 내려왔으면 숨을 뱉으면서 팔을 완전히 내린다.

6. 같은 동작을 5~10회 반복한다.


 

* 어깨 주변 등 근육과 고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합니다.

 

어깨 및 양 어깻죽지 사이에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 주고, 어깨뼈와 등뼈 1, 2, 3번 주변의 근육에 자극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 뒤로 어깨가 뻣뻣하거나 약한 견비통이 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동작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혼자일 경우에는 적당한 높이의 물체를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1. 두 사람이 짝을 지어 뒷사람이 앞사람의 등을 보게 나란히 서고, 뒷사람이 앞사람의 양손목을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하고는 받쳐 준다.

2. 뒷사람은 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고 앞사람은 엄지발가락과 뒤꿈치가 붙도록 발을 완전히 모은다.

3. 뒷사람은 앞 사람의 팔을 지지하고 있는 상태로 가만히 있고, 앞사람은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무릎을 굽혀 몸을 아래로 낮춘다. 이때 앞사람은 상체가 앞뒤로 기울지 않고 일직선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4. 내려가다 보면 다리가 떨리면서 힘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지점이 있다. 여기에서 멈추어 숨을 참고 5초 정도 머물머 있는다.

5. 충분히 버티었으면 이번에는 숨을 마시면서 천천히 일어난다. 이번에는 상체가 앞이나 뒤로 기울지 않고 일직선으로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6. 이 동작을 적어도 5회 이상 반복한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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