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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젊은층이 주의해야 할 노인성 질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0. 4.

 노인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잦은 회식

노인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잦은 회식/사진 출처=헬스조선 DB

노인성 질환이란 말 그대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생활 문화가 서구화되며 젊은 층에서도 노인성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는 관절염, 통풍, 뇌졸중 등이 있다. 젊은층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관절염

최근 20~30대 젊은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젊은층에서 퇴행성관절염이 늘어나는 이유는 비만, 운동 부족,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체중이 늘어나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즉 젊은층의 퇴행성 관절염은 노력에 따라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을 키워 관절로 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무작정 굶는 것보다는 적절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통풍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쌓여 발생한다. 젊은층이 통풍에 걸리는 주된 이유는 과체중, 과음인데, 고기와 술에 들어있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요산이 배출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회식, 음주가 잦은 젊은 사람들은 노인성 질환인 통풍의 위험이 크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병인 만큼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열량 음식,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피하고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뇌졸중

젋은층의 뇌졸중은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등이 원인이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 증가, 흡연, 고혈압 등도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데, 이와 같은 문제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며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이다. 뇌졸중은 증상이 미미한 편이지만 심각한 질환이므로 증상을 느낄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한쪽 손, 발이 저리거나 어지러움, 발음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등의 증상이 뇌졸중의 증상이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2/2015100200994.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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