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이네요. ㅎ
저는 나물비빔밥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었는데요, 오늘은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삼색나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삼색나물 함께 만들어볼까요~?
명절이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고사리나물!
이건 땅에서 나오는 이른 봄에 직접 채취해 햇볕에 바싹 말려둔 고사리입니다.
명절이나 제사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고사리나물이기에 정성스럽게 말려두었지요~~!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고,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칼슘 식품이 적은 산촌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아이라지요~!
아직 덜 불렸지만, 그대로 물에 담가두면 쓴맛도 빠지고, 원래대로 통통하게 불어난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본래 모습대로 통통한 고사리 모습으로 돌아온답니다.
이때 다시 한 번 물을 갈아, 고사리 특유의 비린맛과 쓴맛을 한 번 더 제거해주면 좋아요~!
불린 고사리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고사리는 이미 삶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는 없고요~ 추석 상차림에 올라가는 나물이니깐 마늘이나 파 등 향신채는 사용 안합니다.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다가, 소금으로 간하고 통깨를 뿌려주면, 고사리나물 완성~!
참!! 고사리는 집간장으로 간을 해도 좋아요.
하얀색 나물로는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도라지나물을 선택해서 만들면 되는데, 전 도라지나물을 만들어봤어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주는 효능 때문에 기관지 계통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는데요, 도라지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몸의 해로운 균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도라지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도라지는 쓴맛제거를 위해 소금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주고~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합니다.
그냥 볶아도 되겠지만, 좀 더 부드러운 맛을 위해 한번 데쳐내줍니다.
한결 부드러워진 도라지입니다.
고사리와 도라지는 이렇게 기름에 볶아도 되고, 들깨가루를 넣고 국물 자작하게 볶아내도 된답니다.
요리방법은 여러분이 편할대로 하시면 되겠지요~!
초록색 나물로는 시금치를 준비했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후다닥 데쳐주고~ 빛의 속도로 찬물 샤워 시켜준 다음, 물기를 꼬옥~ 짜서 준비해둡니다.
시금치 역시 명절 상차림에 올라가는 나물이라 역시나 파, 마늘 등 향신채는 넣지 않고, 참기름과 소금 통깨를 넣어주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시금치나물 완성~!
자~ 이렇게 삼색나물이 완성되었어요.
명절 전에 미리 만들어 보는 거라서 덕분에 나물비빔밥을 맛나게 먹었지요!
삼색나물은 대표적인 거고요~ 호박나물, 토란나물 등 다섯가지 나물을 하기도 한답니다.
지난번에 만들어둔 송편도 꺼내서 찌고, 삼색나물 접시에 담아 상차림을 차려보니 벌써부터 추석분위기 물씬 나는 거 있죠~? ㅎㅎ
미리 만들어 본 삼색나물로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엄지 척!!!)
사실 명절엔 그다지 인기 없는 나물반찬인데, 나물비빔밥은 가족들이 별미밥으로 아주 맛있게 먹어주네요~! 열심히 요리한 보람이 있네요~ ㅎ
여러분도 쵸니블로그에 올라오는 카드정보 참고하셔서, 맛좋은 과일(http://me2.do/5VnxZ7qR)도 고르시고, 추석선물로 좋은 인삼 고르기(http://me2.do/GlPRD686) 꿀팁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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