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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

[스크랩] 한독,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 출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8. 12.

 한독이 DPP-4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인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넬리아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목표 혈당 도달률과 혈당 강하 효과가 입증됐다. 테넬리아 20mg을 24주간 단독 투여한 시험 결과,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이 목표 혈당(당화혈색소<7.0%)에 도달했으며 당화혈색소는 약물 투여 전과 대비해 0.9% 감소했다.

당뇨병은 평생 관리 해야 하는 만큼 목표 혈당 유지가 중요하다. 목표 혈당에 도달하지 못하면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국내 당뇨병 환자의 목표 혈당 도달률은 10명 중 약 4명(당화혈색소<7.0%)으로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의 경험으로, DPP-4 억제제 중 7번째 출시되는 테넬리아를 ‘럭키 세븐 제품’으로 만들 것”이라며 “테넬리아 단일제에 이어 곧 한독이 자체 개발하는 테넬리아와 메트포르민 복합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테넬리아는 1일 1회 복용하는 20mg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DPP-4 억제제 중 가장 낮은 739원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0/2015081002422.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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