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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스크랩] 암 치료 관련 병원, 병원밖 정보 습득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8. 3.

 

 

 

  

 

암 치료 관련 병원, 병원밖 정보 습득은?

 

(1) 현대의학 병원치료 관련 정보 

하기 3곳의 의견을 종합하면 거의 대부분 병원치료 방향은 잡을수 있다고 본다. 

 

 ① 주치 선생님의 고견

      적어도 메이저급 병원이라면 거의 표준치료에대한 정보는 얻을수 있다. 환우가

      잘 안 낫길 바라는 주치선생님은 아마도 없을것이기에 치료진과 환우의 관계는

      투병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라포 형성) 사견으론 1명당 최소한 30분의

      진료 시간이 되면 좋겠으나 대기하는 환우가 넘 많아 치료진도 환우도 고생하는

      점이 마음속에 안타까움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현실 여건상 어쩔수없는듯하다.

 

 ② 국가 암단체나 대학병원급의 암 사이트 정보

      국가암정보센터, 유명대학병원 암 사이트만 참고해도 거의 알수있다.

 

 ③ 암 전문의중에서 그래도 통합의학적으로 마음이 열려있는 종양과 선생님

      생긴암 공략 뿐만아니라 만든사람의 자연치유력 강화의 필요성을 알기에 좋다.

 

  ※  병원치료는 병원 표준치료(수술,항암제,방사선)와 그외 특화요법들이 있다.

       특화된 요법들은 대학병원급에서는 표준치료외에는 거의 수용하는데 찬반이 

       많기에 하기 힘든 현실이다. 허나 삶의 질과 량에 유익하고 경제력이 뒷받침

       된다면 검토해 볼 필요가 충분히 있는 요법들이 꽤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된다.

       또 기존의 표준치료에 병행하면 보조적으로 좋은 도움이 되는 경우도 꽤 된다.  

        (예: 면역세포치료, 온열암치료, 허가가안된 면역항암제, 동맥내항암, 냉동요법,

              고압산소치료, 복강내온열항암요법, 고주파열치료, 그외 면역요법 등등)

 

   ※  개인적으로 바라기는 현실여건상 힘들더라도 병원 암치료 관련 단체나 국가가

        전체 암의 반이 훨씬 넘는 병원포기, 불가, 난치암에도 좀 관심을 주면 좋겠다.

    

 

 (2) 현대의학 이외 병원밖치료 정보

 

한방(제도권), 보완대체, 민간, 자연 등에 속한 요법들은 그야말로 무척 방대하다.

따라서 보호자들이 나눠서 공부해야하며 대부분 면역 등 자연치유력 부분이 많다. 

국가나 공인된 암단체에서는... 아쉽지만 거의 대부분이 병원밖치료에 부정적이다.

 또 국민들이 신뢰 할  임상시험이나 경험적인 통계 등의 자료도 별로 많지도 않다. 

그러나 어느 정도 환우에게 유익하다면...의약품처럼 꼭 임상시험을 안 거쳤다 해도

 기다릴 시간이 부족한 포기, 불가, 난치암환우들이 접할 기회는 주어야한다고 본다. 

 

 

 ① 한방(한의학) 선생님의 고견

        그래도 국내 대표적 전통요법이며 제도권으로 인정받기에 대학병원급까지 존재한다.

        단 현재 국가 주도의학이 현대의학이다보니 1차 암 치료를 아무래도 한방 치료보다는

        현대의학 메이저급 암병원을 선호하는 현실이다. 따라서 병원치료와 병행하거나 아님

        병원에서 포기, 불가시 한방치료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 통계자료 도출도 쉽지 않다.

        현대의학 잣대로만  오랜 한방암치료를 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보며 오랜 전통을 무시

        해서도 안되나 이제는 과학적인  잣대로 더 접근해야 환우들의 지지를 얻게 될것이다.

        또 한방 암치료 발전을위해 대형 한방병원은 물론 국가도 관심을 가지면 좋다고본다.

        가끔 한방 암연구가, 의료인이 암이 걸렸을때는 어떤 방향을 찾을까?도 생각해본다.

        왜 그렇게도 힘든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선택을 많은 환우들이 하는 걸까?

        솔직히 한번만 하고 나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우도 무척 많을텐데... 또  받는다.

        그 밑바탕에는 아무래도 현재 국민들의 암치료 지지 순위는 현대의학이 우선순위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래서 메이저 대형 암병원에 입원하는것을 더 원하고 있는것이다.

        병원과 병원밖의 암치료는 사람과 질병을 보는 시각자체가 서로 다른것이지 틀리지

        않다고 보기에 앞으로 서로 잘 협력하면 보다 더 나은 암치료 미래가 열리지 않을까?          

 

 ② 각종 암관련 요법 연구가

        암 치료 관련해 각종 기기, 식품류가 문제를 일으켜 종종 매스컴에 이슈가 되곤 한다.

        또 암치료 관련되어 개인적으로 암 요법을 주장하는 암 연구가들이 국내에 무척 많아

        그동안 본인이 만난 분도 100명이 훨씬 넘는데...가장 중요한것이 실제 자료인듯하다.

        말로만 낫게했다는 경우보다는 실제 요법 전,후의 의무기록이 증명된 호전사례이다.

        재야 암연구가들은 법적문제로 수백명 암환우를 접하기 어렵고 통계도 못 만들기에

        본인도 그점을 감안하여 의무기록이 증명된 호전사례가 10명만 넘으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재현성이라도 있는 요법을 찾고있다. 물론 수십년간의 전통을 

        지닌 요법은(예:니시, 거슨, 비타민C, 미슬토, 뉴스타트 등)은 신뢰해도 좋을 것이다. 

        '암이 낫는다'는 표현은 치료제이며 '암치료에 도움이되는것'은 보조제로 봐야 한다.

         특히 고가일수록 과장된 홍보, 선전을 할 위험성이 많기에 신중히 택하길 권유한다.

 

 ③ 병원밖 암관련 사이트

        외국도 제도권에서 금지된 암치료법이 무척 많으며 그들의 자세한 내막은 생략하며

        그들 요법에대한 자료는 유튜브나 서적 등으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듯 하다.

        인터넷이 발달되어 외국의 여러 병원밖요법을 접하고 직구를 통해 이용할수도 있다.

        국내는 병원밖 암관련 사이트가 일본 등도 그렇지만 거의 자체적으로 만든것이기에

        다소 객관성이 떨어지며 아무래도 홍보란 측면이 내면에 있기에 신뢰도가 문제 될수

        는 있으나 모든 정보를 보고 듣고 실제 선택하는것은 독자의 몫이라고 판단하도 싶다.

        신뢰되고 맘이 와 닿고 경제도 감당된다면 후회없는 선택의 지혜도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포기, 불가, 난치암의 경우는 정말 어떤 끄나플이라도 잡고 싶어해 신중해야한다.

        항상 본인이 주장하지만...메이저급 대형 암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것이 없어서 포기된

        암환우분을 그중에서 단 10%만 낫게해도 정말 본인은 대단하다고 생각해보고 싶다. 

 

   오늘따라 아들이 투병하면서 내게 던져준 질문 하나가 가슴에 와 닿는다~

  ' 아빠~~~ 병원에서 안 낫는 암환자들은 어떻해요??? '

       

    

 

 

출처 : 아코디언 음악 사랑
글쓴이 : 이=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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