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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달리는 운동 전, 꼭 알아둬야 할 `3가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8. 3.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는 '달리기' 운동을 택하는 사람이 많은데, 무턱대고 시작하면 발목·무릎 등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달리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을 알아본다.

 

한 여성이 달리고 있다
한 여성이 달리고 있다/사진 출처=조선일보 DB

◇달리기 속도는 점진적으로 빠르게
달리기를 처음 시작한다면 느린 속도로 가볍게 뛰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달리면 몸이 빨리 지친다. 속도는 점진적으로 높인다. 특히, 중년층인 경우 빨리 달리는 것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빨리 달리기 시작하면 심장 박동이 분당 70회에서 180회 이상으로 빨라져 혈압이 상승, 심장에 부담이 갈 수 있다.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철저히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도 중요하다. 달리기 전 휴식 상태였던 몸을 운동에 적합한 상태가 되도록 바꿔야하기 때문이다. 준비 운동으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약 5~10분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달리기를 한 후 정리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지러움이나 피로가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달리기를 바로 멈추지 말고 5~10분간 걸어 천천히 운동을 끝내는 것이 좋다.

◇운동화는 충격 흡수 기능 있어야
운동화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달리는 동안 몸무게의 3~4배나 되는 충격이 무릎과 발바닥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는 발목·엉덩이·어깨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관절·발바닥 등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충격 흡수 기능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사람마다 발바닥 모양이 다르고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은 충격을 받는지도 다르다. 즉, 신발을 신어보고 자신의 무게 중심이 어디에 쏠리는지 확인한 후, 그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31/201507310243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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