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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스크랩)여름철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7. 27.

      여름철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여러분의 건강은 어떠신가요?
      더운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등으로 생리 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의 면역력이 깨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세균 등의 미생물이 번식하기에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약해진 면역력은 몸에 각종 질병을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더욱 더 건강관리에 힘쓰셔야 하는데요.
      그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첫번째, 물은 끓여서, 음식은 익혀서!


      여름철의 가장 흔한 질병은 바로 식중독과 장염입니다. 이 질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데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남은 음식물은 5도 이하 혹은 60도 이상 고온 살균 후 보관해야 합니다.
      보관한 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끓여 먹어야 하며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절대 먹지 않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온도를 74도 이상으로 최소 1분 이상 가열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혀드셔야 합니다.
      날로 먹는 음식의 경우에는 식중독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므로 꼭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두번째, 개인 위생은 청결히!


      우리의 몸에 질병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세균들은 사람의 손을 통해 이동합니다.
      간단하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 등을 이용해 손가락, 손톱 사이와 손목까지 20초 이상 확실하게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외투는 먼지를 털어낸 뒤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후에는 반드시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세번째, 숙면 취하기!


      여름에는 밤에도 기온이 높은 열대야 현상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잠은 우리의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낮에는 적당량의 햇빛을 쬐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등의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네번째, 고른 영앙섭취!


      더운 여름에는 체내에서나 체외에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만큼 쉽게 피로를 느끼고 피곤해지죠.
      그러므로 여름에는 균형있는 식사로 우리 몸에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해주어야 하는데요.
      하루 세 끼,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섞인 고른 영양섭취를 해줍니다.
      평소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운 분이시라면, 제철 과일이나 영양제 등으로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 불쾌지수 낮추는 생활상식

      온도와 습도가 모두 높은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불쾌지수도 하늘을 찌르는 요즘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불쾌지수를 낮추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들을 소개한다.

      ↑ 선풍기 앞에서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남자

      1. 옷은 섬유 종류별로 보관

      습기에 강한 무명, 합성섬유를 맨 밑에, 모직 섬유는 중간, 비단 등 견직물은 맨 위에 오도록 놓고 관리하면 옷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2. 모피 등 동물 털옷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

      모피류는 습기에 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신문지를 둘둘 말아 가볍게 두들기고 털의 반대방향으로 빗질을 하여 먼지를 떨어낸다. 물기를 짠 수건과 마른 수건으로 결을 따라 닦아준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보관한다. 옷장에 보관할 때는 구멍이 뚫린 부직포를 씌워 놓거나 털이 눌리지 않도록 다른 옷들과 충분한 공간을 두고 보관한다. 털에 나프탈렌 등 방충제가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3. 곰팡이 냄새는 묽게 탄 염소표백 소독제로 제거

      장마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곰팡내가 나기 쉽다. 이럴 때는 세탁기의 마지막 헹굼 시 물에 묽게 탄 염소표백 소독제를 부어주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균도 되어 일석이조이다. 단, 색깔 있는 옷과 화학섬유는 피해야 한다.

      4. 곰팡이가 생긴 옷은 냉장고에 넣어둔다

      옷에서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이미 곰팡이가 나버린 옷은 아무리 빨아도 소용이 없다. 이럴 땐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넣어 둔 다음 세탁을 하면 곰팡이와 냄새가 말끔히 없어 진다.

      5.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통풍을 시킨다

      드라이클리닝한 옷에는 화학물질이 남아 있어 바로 입게 되면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땀 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통풍을 시킨 뒤 입는다.

      6. 벽에 곰팡이가 폈을 때

      벽에 곰팡이가 폈을 때 살균 표백제를 1/20 정도의 농도로 묽게 타서 닦으면 곰팡이가 줄어들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7. 싱크대에 곰팡이가 폈을 땐 소다를 이용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다. 싱크대에는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는 물에 소다를 한 숟갈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리고 세제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8. 김이나 과자가 눅눅해졌을 땐 전자레인지로

      장마철 습기가 많은 날에 김이나 과자를 잠깐 꺼내 놓아도 금방 눅눅해지기 쉽다. 이럴 때 김이나 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않은 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라이프 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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