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베란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는 텃밭을 만들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요, 이 공간에 흙을 채워 넣고 통째로 텃밭을 만들기도 하고 화분을 키우는 공간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짠~ 저희 집 베란다의 모습인데요, 여러가지 화분과 된장 항아리를 놓아주었고요~ 봄에 바질 모종 몇 개와 애플민트, 로즈마리를 사다가 베란다에서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면서 키우는 바질은 모종을 사다가 스티로폼 상자에 겨 심었더니 정말 잘 자라고 있어요.
아이들이 파스타를 좋아해서 질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날마다 파스타를 먹을 수는 없는 일이고 너무 쑥쑥 자라나는 바질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바질페스토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바질페스토 만들어두면 파스타, 샌드위치 등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많아요.
# 바질페스토 만들기
재료 : 바질 100g, 마늘 3쪽, 호두 2알, 잣 1줌, 파르마산 치즈 30g, 올리브유 1컵, 소금 조금
바질페스토를 만드는 재료인데요, 바질 잎은 한 바구니 가득인데 저울에 달아보니 100g 나왔어요. ㅎㅎ
마늘, 호두, 잣, 파르마산 치즈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준비해주세요.
바질 잎을 따다가 깨끗이 씻어주고, 마른행주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잣의 껍질은 제거하고 호두, 잣은 마른 팬에 살짝 구워주는데요, 견과류는 살짝 볶아주어야 고소함이 더 좋답니다.
잣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서 청소년의 두뇌개발이나 노인 치매예방에 좋답니다.
믹서기에 바질, 마늘, 호두, 잣, 치즈 등 재료를 모두 넣고 올리브유도 넣어서 갈아주는데요, 올리브유는 한꺼번에 넣지 않고 나누어 넣어서 갈아주어야 잘 섞이면서 갈아진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넣어주는데요, 바질페스토를 오래 보관하고 싶을 땐 소금을 먹기 전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바질페스토를 빵에 발라서 만들어주면 바질향과 고소한 견과류의 조합으로 아주 맛이 좋아요! 그리고 바질페스토를 넣어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도 좋답니다.
와~ 아주 두툼한 3단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베란다 텃밭에서 키운 바질로 홈메이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봤는데요, 베란다 텃밭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식물들이 많답니다. ㅎㅎ
여러분도 바질페스토 만들어서 맛있는 샌드위치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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