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증상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로 결석이란 신장·요도·방광 등 체내 소변이 흐르는 길에 생기는 돌을 말하는데, 소변에 칼슘·수산·요산 등이 과도하게 많아져 생긴다.
요로결석 증상은 주로 통증과 혈뇨다. 통증은 대부분 옆구리, 하복부, 고환·음부 등에 생긴다. 신장과 방광 내에 소변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결석이 요로 점막에 상처를 내면 혈뇨가 생긴다. 소량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조금만 증상이 있어도 바로 비뇨기과에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크기가 4mm 이하의 결석은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배출된다. 이밖에는 전립선을 잠깐 비대하게 만드는 물질인 알파차단제 등으로 요로결석을 빼낸다. 증상이 심한 경우엔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진행해야 한다.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사해 결석을 잘게 부숴 자연 배출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요로결석은 치료 후에도 약 50% 정도는 5~10년 안에 재발한다. 그러므로 치료 후 6개월~1년 간격으로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렌지주스·레모네이드 등 신맛을 내는 음료와 녹차는 요로결석 예방에 좋다. 반면, 홍차·커피·코코아·콜라는 요로결석은 피해야 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15/2015071501277.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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