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잡채 & 퀘사디아>>
요리재료
파프리카 잡채 : 파프리카(빨강, 주황, 노랑) 각 1/2개씩, 청피망 1/2개, 양파 1/2개, 돼지고기 등심 100g, 또띠아 2장, 고추기름 1T, 굴소스 1T, 소금 및 참기름 약간
요리 Tip
파프리카나 피망은 색이 선명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피망을 개량한 작물이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들어왔습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많아 레몬의 2배, 오렌지의 4배나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 감기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 함유량도 많아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베타카로틴 함유량은 빨강, 주황, 노량, 초록색 순으로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오이와 마찬가지로 그냥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파프리카로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간식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 파프리카 잡채
파프리카 잡채 재료인데요, 파프리카는 빨강, 주황, 노랑, 보라색 등 12가지 색이 있다고 하지만 오늘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강, 주황, 노란색 파프리카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돼지고기는 채 썰어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해주고 파프리카 등 채소도 채 썰어줍니다.
고추기름에 먼저 돼지고기와 양파를 볶고 고기가 익을 무렵 파프리카와 피망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마른 팬에 또띠아를 살짝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짠~ 파프리카 잡채 완성되었습니다!
잡채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살짝 구운 또띠아에 싸서 드시면 더욱 맛있는데요, 간식으로는 물론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합니다. (강추!)
# 퀘사디아
이번에는 퀘사디아 재료인데요, 케사디아는 또띠아 사이에 치즈, 소시지, 채소 등을 넣고 구운 것을 말하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또띠아는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으며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멕시코 전통음식입니다.
토르티야 [Tortilla]의 한국식 발음이라고 하는데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이용해서 우리나라 빈대떡처럼 만든 음식으로 구워서 그냥 먹기도 하지만 케사디아와 같이 속에 채소나 고기를 넣고 싸서 먹습니다.
또띠아는 가정에서 직접 우유와 버터에 밀가루 또는 옥수수가루를 반죽해서 롤러로 얇게 밀어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부치거나 오븐에 구워 만들 수 있지만 필요할 때 마트에서 사서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파프리카 잡채처럼 돼지고기는 채 썰어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해주고 파프리카 등 채소도 채 썰어줍니다.
고추기름에 먼저 돼지고기와 양파를 볶고 고기가 익을 무렵 파프리카와 피망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또띠아를 앞뒤로 살짝 구워 그림처럼 치즈를 올리고~ 볶은 파프리카 등 채소를 올리고~ 또다시 채소 위에 다시 치즈를 올려 구워 놓은 또띠아를 한 장 더 올리고~ 치즈가 녹아 또띠아에 붙어 떨어지지 않도록 앞뒤로 한 번 더 구워주면 끝!
참 먹음직스럽지요?
야외용 간식으로 이용할 경우 치즈 등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또띠아의 1/2만 토핑해서 반달 모양으로 접어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식성이 까다로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온 가족의 영양간식용으로 솜씨 한번 발휘해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
|
'암치유에 도움 > 환우를 위한 식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밥상 위의 건강 보석, 플라보노이드 (0) | 2015.07.06 |
---|---|
[스크랩] 초복이 다가온다! 내게 맞는 보양식 고르는 법 (0) | 2015.07.03 |
[스크랩] 낫토참치요리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0) | 2015.06.29 |
[스크랩] 한국인 입맛에 이만한게 있나요? `보리비빔밥` & `된장찌개` (0) | 2015.06.26 |
[스크랩] 드셔는 보셨나요? 고향의 추억이 가득한 `쑥개떡` (0) | 2015.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