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 팩(동아방송 몸신)
수박은 서과(西瓜)로 성질은 차갑고 맛은 달며 슴슴하며 독이 없다. 번갈(심한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며 속을 시원하게하고 기(氣)를 내리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여 옛날부터 구강염증 치료에 쓰였습니다.
수박은 시트룰린성분(항균. 항염에 효과적이며 이뇨작용을 도와서 부종에 효과)이 수박 껍질에 60% 집중되어 있으며 섬유질이 단단하게 엉겨 있어 쿨링 효과가 오래 지속합니다.
속껍질에는 무기질 성분이 미량 들어 있고 피부의 삼투압 효과와 비슷해 보습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B1(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 재생에 중요한 역할)과 B2(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세포 재생을 돕는다)가 들어 있습니다.
얼굴의 표면온도는 31도가 정상이나 높아지면 기미 및 염증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세안하는 물의 온도는 약간 시원하다고 느낌이 드는 36도가 좋으며 마지막 헹굴 때 물의 온도는 조금 차갑다는 느낌이 드는 15도가 좋습니다.
수박팩을 하면 10분 이내에 정상이하로 낮추어 기미와 염증을 잡아 줍니다.
손에 화상을 입으면 찬물에 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또한 수박 껍질은 혈관을 편하게 해 주는 천연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수박껍질 팩 만드는 방법
1) 수박의 하얀 속껍질을 잘라내 강판에 갈아준다.
2) 이때 빨간 외육을 깨끗이 제거해줘야 끈적이지 않는다.
3) 강판에 간 수박 껍질을 거즈로 한번 거른 뒤 시트지를 넣어 충분히 적신다.
4) 얼굴에 시트지를 올려 잘 밀착시킨 후 10분 뒤 떼어낸다.
5) 마사지 전용 붓으로 수박 껍질 즙을 발라주면 더욱 좋습니다.
6) 잔여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물로 세안합니다.
-실험자는 얼굴 표면온도 32.8도에서 27.8도로 떨어 졌습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경주힐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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