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이와 딸기가 만나서 독특한 샐러드가 됐네..

 

요즘은 참 날이 무척이나 덥지요~?
요즘 농협마트에 가면 오이를 할인행사로 판매하기도 하고... 싱싱한 오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더운 날 입안을 시원하게 해주면서 늘 가까이 두고 싶은 채소 오이!
오늘은 상큼한 오이 샐러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오이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분과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여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줍니다.

오이의 엽록소와 비타민C는 미백효과와 보습효과가 탁월하여 미용제품으로 선호되기도 합니다.
정말 우리 몸에 필요한 채소가 분명한 거 같습니다!

 

 

오늘 오이 샐러드를 더욱 맛있게 해 줄 딸기입니다.
일전에 제가 딸기의 품종을 알 수 없어서 소비자 입장으로 좀 답답하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요.
요즘 농협마트에 가면 이렇게 품종을 확인하고 살 수가 있더라고요.

예전엔 미처 몰랐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니 이렇게 품종도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우리 품종인 설향~ 육보도 섞여있나 봅니다. ^^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딸기에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식욕을 증진시키고 철분이 함유되어있어

빈혈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아 미용에도 단단히 한몫한답니다.

이런 딸기가 오이와 만나면 금상첨화겠지요~?

 

 

오이는 껍질을 깎아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속을 파줍니다.
이런 건 아이들 시켜도 재밌어할 거 같아요~ ^^

 

 

딸기도 자잘하게 잘라주고 홈메이드 요거트나 시판 요거트를 준비해주세요.

 

 

요거트에 딸기를 넣어주고... 레몬즙 약간과 소금을 약간만 넣어서 맛을 내줍니다.
이때 딸기의 단맛으로도 충분하지만 저는 꿀을 조금 추가로 넣었습니다.
(개인 입맛에 따라 안 넣으셔도 됩니다~ )

꿀을 넣어 더욱 단맛을 내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미끼지요.^^

 

 

자~ 이제 오이 속에 채워주기만 하면 끝!

차암 쉽죠잉~?! ㅎ

 

 

한 입에 쏙쏙 핑거푸드 오이 샐러드 완성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오이를 잘 안 먹으려 하는데요.
딸기랑 요거트, 그리고 상큼한 모양새를 미끼로 오이 샐러드를 만들어주면 맛있게 먹을 거 같아요.

 

 

아삭한 오이 맛과 달콤한 딸기향~!
부드러운 요거트 맛이 입안에서 춤을 춰요~!!

 

 

5월은 가정의 달~ 이런저런 행사가 많지요?
가족들과 나들이도 좋지만 알콩달콩 모여앉아서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오이 속을 파라고 작은 숟가락을 들려주어도 좋고요.
부드러운 딸기를 썰어보라고 작은 칼을 쥐여줘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만들고 맛있게 먹는 오이 샐러드~!!!
상큼한 맛에 몸도 맘도 행복해지는 거 같습니다. ^^

여러분도 상큼한 오이 샐러드 한 입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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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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