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 몸에 산소를

대기중의 산소가 부족한게 아니라
우리 몸 안의 산소가 부족하다.


대기중에 산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하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봐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굳이 보약을 먹지 않고도 전혀 건강에 대한 걱정없이 살아가도 된다.

즉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의 유산소운동과
금연에 적당한 음주.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면서
과식하지 않고 인스턴트와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고,
소식하는 습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긍정적 사고 갖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의 질 유지하기 등을
생활화 한다면 말이다.

근데 이런 습관들을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설문조사에 의한 통계(한국 직무스트레스 협회)를 보면 이런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사람이
5% 정도 된다고 한다.
22% 는 치료를 요할 정도의 환자 상태이고
73% 는 미래에 질병에 걸릴수 있는 잠재적 환자라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생활습관들을 유지하지 않는게 많을수록 우리 몸안에 산소는 더 많이 부족해져 가는 것이다.

그럼 우리 몸안에 산소를 부족하게 만드는 것들은 뭐가 있을까?

(1)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아드레날린이나 노아드레날린이 작용하여 혈관이 수축,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호르몬의 분비에도 이상이 생기고 세포와 혈액간의 산소교환이 원활히 안된다.
또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생성과 신진대사율 증가로 인해 많은 양의 산소가 소모되어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체내의 산소가 부족해지게 된다.

(2) 수면부족:
수면 중 혈액 중의 산소가 많아지고 활발해지므로 충분한 수면 필요.

(3) 운동부족: 운동을 하면 산소가 대량 소비되지만 적당한 운동은 산소의 효율화를 높여준다.

(4) 과다한 음주: 술을 마시면 몸에 흡수된 알코올 성분을 신체에 무해한 물질로 분해하기 위해 산소를 사용하는데, 술을 지나치게 마실 경우 알코올 분해에 지나치게 많은 산소가 소모되어 몸에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5) 흡연: 담배를 피우면 세부기관지와 혈관이 수축되어 산소가 인체가 산소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6) 질병: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산소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감소되는 경우,
심장이나 혈관질환으로 인해 폐를 통해 받아들인 산소를 몸의 곳곳으로 운반하는 능력이 감소되는 경우, 각종 질병으로 인해 산소소모량이 증가되는 경우.

(7) 환경오염: 대기오염 및 실내공기의 오염으로 인해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 곳곳의 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있다.

크게보면 위의 7가지 요인이 우리 몸 안의 산소부족을 초래하는 원인인 것이다.

우리 몸 안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될수록 인체 저항력과 면역력은 높아질 것이다.
산소가 내 몸을 지키는 내 몸안의 의사인 것이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산소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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