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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

[스크랩] 냉온욕법---물을 이용하여 피로 회복, 피부강화, 노폐물 정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4. 12.

냉온욕법

  (물을 이용하여 피로 회복, 피부강화, 노폐물 정화법)

 일반적으로 목욕이라고 하면 온욕과 한증막에 들어가 땀을 빼내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온욕은 몸을 덥게만 할뿐 피부의 모세혈관은 수축되지 않고 확대하기만 하여 심장이나 순환기계통이 피로해 진다. 또한 온욕만 하게 되면 땀을 흘리게 됨으로써 체내의 노폐물은 배설되지만 동시에 수분, 염분, 비타민C을 상실하게 되어 오히려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됨으로 반듯이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을 실행하여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찬물과 더운물에 번갈아 들어가는 목욕법으로써 혈액과 임파액의 환류를 촉진하여 정화시키고 순환을 도와 몸의 저항력을 높임으로써 피로 회복은 물론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글로뮈의 기능을 강화시켜 각종 신체 이상을 이길 수 있는 회복력을 길러준다.

 냉온욕은 차가움과 따뜻함의 연속이며 이는 감기 걸리기의 연습이므로 이로 인하여 평생 감기가 오지 않을 뿐 아니라 추위를 이길 수 있으며, 또한 몸을 수축 확대시키어 체내의 불순물을 제거하게 됨으로 냉온욕법만 실시하여도 건강한 체질을 만들어 모든 질병을 지킬 수 있는 길이다.

 우선 탕에 들어가기 전 몸을 씻을 때 주의할 점은 때밀이 수건과 비누, 샴푸를 쓰지 말고 유기물로 만들어진 비누를 사용하여야 하며 한증막에 들어가 땀을 흘리게 되면 수분, 염분, 비타민을 빼앗기게 됨으로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냉온욕 방법은 냉탕(15도~18도) 6회~7회, 열탕(42도~44도) 5~6회를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다. 냉탕에서 1분간 몸을 담근 후 열탕에 들어가 다시 1분간 몸을 담그기를 11∼13회 반복한다. 냉탕에서는 몸의 암, 종양, 이상이 있는 부분이나 굳어진 곳, 염증 부위를 주무르는 등 움직이어 운동하여 주고, 열탕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앉자 명상을 한다.

 단, 수축성 간경변증과 류머티즘 관절의 환우는 열탕에서 나온 후 찬물을 가볍게 끼얹고, 탕 밖에서 1분간 쉬었다가 열탕에 들어간다. 38℃ 이상의 열이 있는 환우는 냉온욕을 해서는 안된다.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이 있는 환우는 냉탕을 하지 말고 가볍게 찬물을 끼얹는다

 이와 더불어 25분 냉욕법도 있다.

 한 달에 한번 또는 사계절에 따라 한 번씩만 실행하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냉수에 20분 동안 몸을 담그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나머지 5분 동안은 몸을 움직이고 이상이 있는 곳이나 굳어있는 곳은 마사지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목욕법이다. 과잉된 당분이나 알코올의 해소에 좋다. 20분 담그고 있는 동안 몸이 심하게 떨리는 사람은 설탕이나 알콜을 지나치게 먹은 사람이다. 25분 이상 찬물에 있으면 산 과잉이 되므로 시간을 정확히 맞춘다. 25분 냉욕이 끝난 후에는 냉온욕으로 몸이 떨리지 않을 때까지 실행한다.

 냉온욕을 실행하게 되면 냉탕에서 몸은 산성으로 기울고 온탕에서는 알칼리성으로 기울어, 냉·온탕을 거듭함에 따라 체액이 중성 내지 약알칼리성으로 개선된다. 반드시 냉탕에서 끝내고나와  물기를 닦고 대기에 몸을 말린 다음 옷을 입는다.

 냉온욕을 마친 후에는 생수, 염분, 비타민C를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http://cafe.daum.net/naturalecology/4QfZ/103

출처 : 장두석의 생명살림
글쓴이 : 솔방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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