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아프면 아내는 간호, 남편은 튈 생각부터 한다
아내가 아플수록 이혼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남편이 중병에 걸렸을 때 이혼율은 크게 변하지 않아 아내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아멜리아 캐러커 교수는 51세 이상 부부 2701쌍을 관찰한 결과 "아내가 아프면 이혼율이 평균 6% 높다"고 밝혔다.
상기 기사 보도 내용을 보면서 모든 남성이 그러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언급을 하고자 한다, 실제로 어떤 남성은 아내를 위하여 직장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아내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경우도 많기에 전체 남성으로 매도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일부 남성들의 경우 아내의 간병에 소극적으로 대처를 하는 사례도 많이 보아 왔기에 부부가 소원한 관계로 유지되는 경우라면 아내는 질병이 오기전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그리고, 병원이나 그 외의 상황에서 가만히 부부를 지켜보면 남편의 태도나 반응에서도 느낌으로 알 수도 있고 대화 과정에서도 매우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알수가 있다, 때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상황도 있었고 정말 심할 정도로 이기적인 사고를 가지고 죽던지 말던지 상관하지 않는다는 태로를 보이는 경우도 제법 많았다,
심지어는 암 보험 보상금을 치료 비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자신과 다른 용도로 유용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남편이 맞는지 의문스러운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그러한 배우자와 살다가 아플 경우에는 정말 황당하고 경제적 궁핍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으므로 배우자에게 신뢰감이 떨어진다면 미리 자신을 위한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혼도 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경우에는 더욱 더 그러한 경우가 많기에 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부부는 일생을 동고동락하면서 서로 아플 때 힘이 되어주고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겠노라고 맹세를 하였기에 죽는 날 까지 서로를 위하여 헌신을 하여야 할 것 이다, 얼마전 김종필 전 총리의 아내에 대한 순애보를 접하면서 정말로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주었고 우리 모두 그러한 부부의 사랑을 본 받아야 할 것이라 생각 한다,
우리는 평소에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하지만 정작 그러한 것을 지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이가 많거나 뭔가 몸에 이상 징조가 보이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고 평소에 자신의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다.
어떠한 질병도 어제 갑자기 생기는 것은 없다, 또한 건강을 위하여 돈을 아끼지 말고 투자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돈과 명예는 모두 잃어도 나중에 다시 회복 할 수 있지만 건강은 두번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간혹 경제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질병 치료에 돈이 아까워 벌벌 떠는 것을 보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내가 살아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 아닌가,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이삼일 정도 아프다가 떠나는 멋진 일생 이었으면 한다/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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