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여성의 아랫배에 있는
자궁에서 부터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자궁은 여성의 상징이자 모든 생명의 고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궁의 입구를 의미하는 자궁경부(子宮頸部)는 외부환경과
여성의 내부 생식기를 연결하는 길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는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하여, 성관계 시에 타인과의 접촉이 가능한
부위이면서 동시에 자궁내막과 외부 피부가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자궁경부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것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유전적인 소인이 없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다 걸릴 수 있으므로,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자궁 경부암의 증상은 어떠한가? |
자궁경부암에 걸린 경우 출혈과 분비물이 나올 수 있고,
심하면 배변 시 불편함과 출혈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혈뇨나, 악취, 그리고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주된 원인 |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바포바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이중 나선상 바이러스로써
주로 생식 기관에서 발견되며, 성관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성생활을 하는 여성 10명 중 8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 이상에서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자궁경부암에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자궁경부암은 연령과도 상관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은 45~55세 여성들의 질병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환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발병률이 많이 줄긴 하였지만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상피내종양 발생률은 계속 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피내종양이란 상피층(자궁경부의 피부)에 있는 상피세포가 암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는 암 전 단계에 발견된 경우를 상피내종양이라 합니다.
셋째, 흡연은 만병의 근원이다 ! |
흡연은 모든 병에 있어 해롭습니다. 자궁경부암에도 마찬가지이며,
흡연 기간과 흡연량이 길고 많은수록 위험률은 높아집니다.
넷째, 경구피임약의 장기간 복용은 좋지 않다.
임신을 피하기 위해 먹는 약물 요법으로 배란 억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경구 피임약의 경우 장기 복용시 자궁경부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에는 ?
현대인을 위협하는 암중에서 자궁경부암은 치료와 완치가
가능한 몇 개 안 되는 암 중 하나입니다.
불치병이 아닌 치유가 가능한 병이므로,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첫 성교 연령을 늦추고, 성교 시 콘돔의 사용 및 1년 간격으로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출산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
최근들어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타민이나, 영양제, 그리고 건강보조식품 등 그 수요가 날로 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위협하는 10대암을 비롯하여 수많은 질병의 위협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특히, 암의 경우 경제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 비용 지출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의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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