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관절 건강, 비즈왁스알코올로 챙기자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에서 최근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게 ‘항산화’다. 시중에 항산화 효과를 내세운 화장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항산화는 단순히 피부의 젊음을 찾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관절세포를 지켜 주는 역할도 한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세포를 건강하게 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가 있다. 바로 ‘비즈왁스알코올’이다.

▲ (사진제공=우리레인보우)

활성산소, 관절 구성 세포 망가뜨리는 주범

세포가 건강하면 관절도 건강하다. 조골, 연골, 활액세포가 관절의 주요 부분인 뼈 연골 활액의 주요 구성 성분을만들기 때문이다. 이 세포가 노화하면 관절은 점점 퇴화해 기능을 잃는다. 활성산소가 관절을 구성하는 세포의 활성도를 떨어뜨리고, 뼈 연골 활액의 양도 감소시킨다. 뼈 연골 활액이 적게 나오면 관절염이 생긴다. 활액낭의 주요 구성 성분인 프로테오글리칸과 콜라겐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수분이 활액낭에서 빠져나간다. 수분이 빠진 활액낭이 탄력을 잃으면 연골 사이가 좁아져 뼈끼리 부딪혀 관절 통증과 뻣뻣함을 느낀다.

이는 염증의 주요 원인이다.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살균작용을 하는 호중구(신체에 침입한 박테리아나 세균을 죽이는 세포)가 활성산소를 더 생성한다. 호중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 작용을 하지만, 너무 많으면 오히려 염증 생성을 가속화해 통증이 더 심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국 관절 구성 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항산화 및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 비즈왁스알코올

▲ 우리레인보우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벡솔 비즈왁스알코올’은 항산화와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사진제공=우리레인보우)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효소는 우리 몸 안에서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는데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빌리루빈, 멜라토닌 등이 있다. 하지만 체내 항산화 효소는 20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한다. 나이 들수록 항산화 효소의 체내 생성 능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품으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6가지 고분자지방족 혼합물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항산화 성분이 세포를 건강하게 해 2013년과 2014년에는 위와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비즈왁스알코올 성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은 ‘아벡솔 비즈왁스알코올’이 유일하다. 하루 1~2정씩 식전에 섭취하면 된다.



/ 김련옥 기자 kyo@chosun.com
월간헬스조선 (183페이지)에 실린 기사.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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