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국 스케이트장, 스케이트 타다 손목 부으면 `이렇게`

전국 스케이트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을 맞아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전국 스케이트장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전국 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스케이트를 즐길 때는 손목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스케이트는 손목 부상을 유의해야 한다. 스케이트를 타다 미끄러질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어 얼음판을 짚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손을 뻗어 얼음판을 짚으면 몸 전체의 충격이 손목에 과도하기 집중돼 손목염좌나 손목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 사진=조선일보 DB

염좌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말한다. 손목으로 얼음판을 짚어 발생한 손목염좌는 가볍게 발생할 수도 있지만 심하면 손목이 많이 붓고 통증이 발생해 멍이 들기도 한다. 또 염좌는 한번 발생하면 다시 다치기 쉽고 만성 염좌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잘 관리해야 한다. 염좌가 발생했다면 먼저 냉찜질을 해서 부기를 가라앉히고 그 후에 온찜질을 해야 한다.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을 움직이기 힘들고 붓고 멍이 들면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절이 발생한 것일 수 있다. 이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고 깁스나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뼈가 붙고 난 후에는 재활치료를 통해 손목 근육 기능을 회복한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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