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라면? nono~! 자취생의 아침밥 만들기 노하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2. 30.




자취생의 대표 음식이라고 한다면 다들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면? 즉석밥?, X팸, 소세지 등등 이런 인스턴트를 많이 생각 하죠.

하지만 자취생이라고 라면만 먹는 생각은 That’s no no 

자칭 요리경력 10년을 자랑하는 저는 자취생활 1년 동안 여느 가정집 못지않은 

메뉴와 손맛이라고 자부할 수 있죠.


지금 바로 저랑 같이 아침밥 드실래요?



오징어국 만들기



- 재료 -

위 사진 속 재료 + 고춧가루, 간장 or 소금





step1. 오징어는 불순물이 없어질 때까지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렇게 오징어가 준비가 되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손질하면 끝!


무 껍질은 속이랑 식감이 달라서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깎아서 준비해주세요.

들쑥날쑥 자르면 익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파와 청양 고추는 사선으로 어슷썰기로 썰어주세요.


# 파나 청양고추나 다진 마늘 같이 찌개나 국엔 많이 넣어먹지만

보관하다보면 잘 상해서 저는 손질해서 냉동고에 보관한답니다! ^^



짠!! 

재료는 이걸로 다듬기 끝!!!




step2. 고춧가루 1스푼 반을 풀어준 물에 무를 넣어줍니다.

무가 반 정도 익었을 때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손질한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손질해놓은 채소들을 넣어줍니다. 

#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다진 마늘을 큐브모양으로 얼려서 사용하면 편리해요^^




오징어국 완성!



두부부침 만들기




step1.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소금 약간을 뿌려 놓고  5분간 방치해주세요.

# 소금을 약간 뿌려주면 수분이 빠져서 두부가 단단해 지기 때문에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step2.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센불에서 두부 표면이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구워줍니다.

# 기름이 튀어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3. 양념장 만들기! 다진 파에 간장 5스푼, 참기름1스푼, 고춧가루1스푼, 마늘1스푼, 설탕1스푼, 깨1스푼을 넣고 섞어줍니다.




기름에 구운두부에 양념장을 뿌리고 담아내면 끝!



이제 상을 차려볼까요?




간단하지만 맛도 좋은 건강 아침밥 완성!!


저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아침밥 잘 먹는 친구로 유명한데요, 

물론 제가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 준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정신없는 아침에는 그마저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루의 시작인 아침밥을 굶을 순 없죠! 

그럼 매일 아침을 어떻게 제대로 차려먹을 수 있을까요? 

저는 국은 전날 밤에 만들어 놓고 조금 시간 걸릴 수 있는 반찬들은 쉬는 날에 대량 생산 한답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곁들여먹을 간단한 반찬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매일 아침밥을 든든히 챙겨먹을 수 있게 되었죠.


간단한 요리법에 사소한 습관만 들인다면 아침밥 챙겨먹기 그리 어렵지  않아요.^^

한국인은 밥 힘으로 산다고 하죠? 우리 모두 맛있는 아침 먹어요. ~

자취생이라고 라면만 먹는다는 생각은 That’s no no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