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쵸니의 성진혁 기자입니다~^^
오늘 알아볼 것은 과일과 채소인데요?!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알아보고
과일이 무엇인지 채소가 무엇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소는 푸성귀와 나물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로
일본에서는 '야채'라고 하고 중국에서는 '소채'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Vegetables'입니다.
식물학적으로 보면 채소는 대개 풀의 일종입니다.
그렇지만 나무의 새순을 먹는 두릅도 있고,
곰팡이의 일종인 버섯도 채소로 분류하는데요.
그래도 토마토 같은 것은 채소인가 과일인가 하는
의문이 쉽게 해소되지 않죠?
문제는 사람들이 과일과 채소를 분리해
생각하는 데서 발생하는데요
채소는 식물의 쓰임새를 기준으로 분류해서 나온 개념인 반면,
과일은 식물을 이루고 있는 기관의 명칭입니다.
즉 식물의 기관은 크게 뿌리, 잎,
줄기, 꽃, 열매 등으로 구성됩니다.
그중에서 과일은 식물의 열매에
속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채소 중에는 무나 당근처럼
뿌리를 이용하는 뿌리채소가 있고,
배추나 상추처럼 잎을 이용하는 잎채소가 있고,
양파처럼 비늘줄기를 이용하는 비늘줄기채소,
식용국화와 같이 꽃을 이용하는 꽃 채소,
토마토나 가지처럼 열매를 이용하는
열매채소가 있는 것이지요.
▲ 영월 토마토 수확체험
저희 집에서 농사짓는 토마토의 예를 한 번 볼까요?
다른 나라는 토마토를 요리에 첨가하는 채소로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요리보다 디저트 같은 토마토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과일인지, 채소인지 경계가 애매합니다.
▲ 출처 : 성진혁 기자집 토마토하우스
답은 토마토는 채소이기도 하고 과일이기도 합니다.
식물학에서는 씨를 둘러싼 육질을 먹는 건 과일이라 부르고
잎이나 줄기 등을 먹는 식물을 채소로 보고 있는데요.
이 기준으로 보면, 토마토는 과일입니다.
원예학에서는 나무에서 자라 해마다 열매를 따먹으면 과일,
땅에서 자라 한번 수확하면 수명이 끝나는 작물을 채소라고 하는데요.
토마토는 덩굴에서 열리는 1년생 작물이니 이 기준으로는 채소입니다.
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 볼 때는 과일이지만 원예학에서는 채소인 거죠!
그래서 토마토는 한 자씩 따서 과채류로 부릅니다.
토마토의 별명은 '사랑의 과일', 토마토는
스태미나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영국에서는 토마토를 ‘러브 애플’이라고 부르며
미국에서는 ‘울프 애플’로 부르기도 한다고 한답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B2와 C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데
그중에서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토마토는 혈압을 내리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또한 고기나 생선과 함께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되고,
각종 암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면 토마토를
최고의 건강 푸드라 해도 무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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