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날 대축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었습니다.
한식의 날 대축제는 대한민국한식협회[사]
한국문화재단[재] 주관으로 개최했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전시를 통해 각 한식별 역사를 되돌아보고
한복, 한글, 한지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축제장에서 여러 한국 전통문화 중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한국의 토종닭'이었습니다.
한국 토종닭 협회입니다.
닭요리를 좋아하고, 국민요리 치킨을 좋아하지만
사실 닭 종류에는 관심이 없이 혀의 즐거움으로 먹었는데,
한닭을 보니 어린 시절 집에서 키웠던 닭이 떠오릅니다.
낮에는 마당에 풀어 놀아 두엄 탕이나 텃밭에서
채소나 지렁이나 쌀겨 등을 조아 먹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닭을 명절이나 손님이 오셨을 때
잡아먹으면 맛있던 기억이 납니다.
한닭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현수막을 보면서 내용을 읽어 보니
일반 닭하고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한닭은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고,
순수 육종에 의해 탄생한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는
우리 고유의 종자이자 안전한 닭고기이며,
한식의 고유 풍미를 잘 살려주는
맛이 비결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닭 사진전시회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입니다.
사진으로 닭들의 생동감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포장해 전시해 놓았습니다.
좋아하는 요리를 구입해 드시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반계탕은 농촌진흥청에서 복원한 재래토종닭인
‘우리 맛닭’을 사용하여 준비한 전통 보양식이라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삼계탕 많이 드시는데, 더워서 요리하려면 힘든데,
이런 포장된 제품을 사다 드시면 편리 할 것 같습니다.
한국오리고기협회 부스입니다.
오리로 만드는 요리를 설명해 놓고, 요리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오리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보니,
보는 즐거움과 침이 넘어갑니다.
오리로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훈제오리는 그냥 먹었는데,
이렇게 샌드위치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였습니다.
이 밖에 관혼상제 음식관, 계절 음식관, 우수 향토음식관,
궁중음식관, 청와대 밥상관, 사찰음식, 대학홍보관 등
홍보 부스가 선을 보였습니다.
한식의 날 대축제에서 한식과 한국 토종닭과 한국 오리는
여러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과 맛보고
체험을 느끼게 하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많이 열려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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