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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아몬드 먹으면 살찐다? 포만감 느껴 식욕억제 도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0. 29.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되면서 부쩍 늘어난 식욕 때문에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과 식습관 조절은 비만 관리의 정석이지만, 과도한 간식 섭취로 식습관 조절에 실패하기도 한다. 이때 간식으로 아몬드를 선택하면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아몬드를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라고 선입견을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아몬드의 100g당 열량은 582㎉으로, 피칸은 700㎉, 헤이즐넛이 635㎉ 임을 감안하면 다른 견과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다. 또한 아몬드에는 비타민E를 비롯해 단백질,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아몬드는 식욕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2013년 미국 퍼듀대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를 식사 재료나 간식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공복감과 식욕을 덜 느꼈다.

하루에 적절한 아몬드 섭취량은 약 30g(23알 내외)으로, 손에 쥐었을 때 한 줌 정도의 양이다.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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