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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그밖의 중요 질병

[스크랩] 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예방법은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습관과 금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0. 2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죽상경화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을 세어보니,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매년 9.2% (평균)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료환자 중에서는 60대 이상이 68%를 차지했는데요. 특히 70대 이상에서 죽상경화증이 많이 발병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도 생소한 '죽상경화증'은 혈관 질환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동맥혈관 벽 안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염증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해 ‘죽상경화반’이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생체 변화를 만드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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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이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고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심장이나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합니다. 

 

 

죽상경화증의 요인과 증상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 ) 

 

 

죽상경화증의 주요 위험 요인은 나이, 남성,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 비만, 운동부족, 유전적 요인 등입니다.

 

죽상경화증의 증상은 이 병 자체로는 없는데요. 하지만 죽상경화증에 의해 발생하는 협심증은 운동할 때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하고요.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과 쇼크를, 또 뇌졸중은 상하지 마비와 같은 증상을 일으킵니다.

 

 

죽상경화증을 방치한다면?


 

죽상경화증이 진행되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지요. 그러니 죽상경화증의 주요 위험 요인을 교정해 발병과 진행을 예방해야 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에 발생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뇌에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출혈 등은 모두 혈관의 동맥경화와 원활한 혈관의 혈압 및 혈류 조절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합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의 통증을 말합니다. 협심증이란 이름은 마치 가믓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심금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근에 괴사(썩음)가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빠른 시간내에 뇌세포가 죽게 되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뇌졸중은 2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 )

 

 

 


예방을 위한 관리법


 

 

죽상경화증의 주요 위험 요인 중에 교정 가능한 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흡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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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2~3배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금연을 한다면 3년 내에 그 위험이 6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이상지질혈증의 경우에는 특히 ‘L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가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 약물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비만이 아닐까 싶은데요. 비만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매주 4~5일 정도는 중증도의 신체활동이나 유산소 운동을 주당 2.5~5시간 정도 하면 좋고요. 고강도 운동을 좋아하는 분은 주당 1~2.5시간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일과 야채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미정제 곡물을 먹는 것도 좋은데요. 포화 지방산이나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트랜스 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겠죠?

 

겉으로 보이는 건강 뿐 아니라 혈관의 건강까지 꼼꼼하게 챙겨보세요.^^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보건복지부  www.mw.g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보도자료

>> "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9.2% 증가(2014.10.19)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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