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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

[스크랩] 고주파 열 치료법(radiofrequency ablation)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0. 13.

고주파 열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여진 고주파 온열 치료와 다른 개념 입니다

 

 

고주파 열 치료법(radiofrequency ablation)

 

 

초음파로 간암을 관찰하면서 주사 바늘로 된 전극을 간 종양내 주입한 다음 전기를 통하면  온도가  100 oC  정도로 올라가면서 간암이 가열되어 괴사하게 된다. 이러한 치료법을 고주파치료라 한다.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걸리는 시간도 20분정도로 비교적 짧다. 시술전 약간의 진정제를 투여하고 피부에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도 거의 없다.  

 

   

 

사진 1. 간초음파로 발견된 직경 1.7cm의 간암을 CT로 확인하고 있다(빨간원 내)

 

 

 

사진 2. 사진 1을 확대한 것이다.

 

 

 

 

사진 3. 고주파 치료를 하기 위해 피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 4. 초음파로 간암을 관찰하면서 주사 바늘로 된 전극을 간종양내 주입하고 있다.

 

 

 

사진 4. 고주파에 사용하는 기구 셑. 빨간 화살표 부분이 주사 바늘로 된 전극이다. 

 

 

 

사진 5. 가는 화살표가 간을 통과하는  주사 바늘로 된 전극이다.

전기를 통하자 간암부위에 온도가 올라가면서 수증기가 발생하고 있다(굵은 화살표).

 

 

 

사진 6. 전기를 통하고 15분이 경과한 사진이다. 화살표는 수증기를 머금은 간암조직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 7. 고주파 치료를 시행하고 나서 몇일 후 찍은 CT 사진이다. 간암이 완전히 괴사되었슴을 확인할 수 있다(화살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매우 높다. 치료효과도 간암의 크기가 4cm이하인 경우에는 수술과 동일하다. 특히 간암이 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경우, 양쪽 간에 여러개 생긴 경우, 그리고 간경화가 심해 수술을 감당할 수 없을 때는 이 고주파 치료가 최선의 선택이다. 최근에는 간암의 크기가 7cm 정도로 큰 경우에도 시도되고 있다.

 

자료출처: 군포G샘병원/ 김소장의 통합의학 연구소

 

 

 

NOTE: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침습적 방식비침습적 방식으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고주파 온열 치료법은 비침습적 방법으로 병소 부위에 42도 내외의 온열을 가하여 암을 공격하는 방식이며 기존의 방사선치료나 항암 치료를 병행 할 경우에 유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아직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의 금전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지나친 기대를 하지말고 금전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여야 한다,

 

그리고 상기 내용과 같이 침습적 방식으로 암 조직에 직접 고온을 가하여 암조직을 괴사시키는 방법으로써 비침습적 방식의 치료보다 효과가 월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하게 암 조직에 직접적으로 고온의 알콜을 주입하여 암을 공격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어떠한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것인지 선택을 하여야 할 것 이다.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암세포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거나 전이가 된 케이스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암을 치유하기 위한 치료법은 다양하게 존재를 하지만 고온을 이용하여 암 조직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하고 전신에 온열을 가하여 집중 치료하는 것은 암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의 경우 Whole Body Hyperthermia(전신 온열요법) 치료법은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암환자가 쉽게 혜택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일부 병원에서 도입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치료법을 잘 모르는 의료진도 많다.  더불어 열을 이용한 다양한 암 치료법도 일종의 응급처치와 보조적 요법의 차원으로 인식을 하고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김동우 메디칼 엔지니어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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