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저자 칼럼

[스크랩] 직장암 해방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8. 25.

직장암 해방구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하늘이 하얘집니다. 고통과 죽음이 눈앞에서 아른거리고 시간이 지나면 가족들에 대한 미련, 살아 온 삶들이 반추됩니다. 생각은 이러하지만 몸은 병원에 무조건 맡겨버립니다.

직장암이 뭔지, 왜 생겼는지, 어떻게 치유해야 될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머리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초긴장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몸은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아도, 심지어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아도, 조금만 현명하면 직장암은 싱겁게 사라지는 것이 사실이고 엄연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고통과 절망의 치료를 선택합니다.

현대의학에 대한 교조적 맹신 때문이고, 인체라는 무한히 신비로운 존재에 대한 무지 때문입니다.

직장암에 대해서는 사유(思惟)의 변혁이 일어나야 합니다.

사유할 가치가 있는 것을 사유해야 합니다. 고통과 절망만 가져다주는 거짓된 암 치료 방법을 그나마 살길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사유가 아니라 몽매한 공포의 결과입니다.

직장암은 자연적인 치유노력으로 간단하게 사라지는 암종 중 하나입니다. 물론(하지만) 과격한 병원치료가 이미 시행된 상태에서는 그리 간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유(思惟) : 개념, 구성, 판단, 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

몽매(蒙昧) : 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

직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인공적이고 전혀 사실에 입각하지 아니한, 무서운 고통과 절망을 주는 당신이 광신하고 있는 치료방법에 대해 한 번 정도는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이것저것 다 복잡하고 헷갈리면 기도에 의지하십시오. ‘제발 나에게 나타난 직장암이 분화도가 높아서 전이도 잘 안되고 성장도 느리고 성질이 온순한 암이기를 원하나이다

기도에 긍정적인 응답이 올 확률은 그리 크지 않겠지요. 확률을 100%에 가깝게 올리려면 용기를 내서 스스로 노력하십시오. 직장암을 치유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는 본인 자신입니다.

[출처] 직장암 해방구 |작성자 차가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