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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1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액 1.5조원, 전년 대비 5% 증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8. 7.

- 새로운 기능성 제품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을 주도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3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생산액은 1조 4,820억원으로 ’12년(1조 4,091억원)에 비해 5% 증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지난해 성장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개별인정형‘ 제품(전년대비 29% 증가)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전년대비 55% 증가)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개별인정형: 고시된 품목 이외에 안전성, 기능성을 개별로 인정받은 원료로 제조한 건강기능식품(백수오등복합추출물, 당귀혼합추출물 등)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
○ 또한 ‘1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1조 7,920억원으로 조사되어 ’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 국내 시장규모(억원): 11,600(‘09) → 12,804(’10) → 16,855(‘11) → 17,039(’12) → 17,920(‘13)
※ 국내 시장규모: 생산+수입-수출
- 수출은 754억원으로 ’12년(584억원)보다 29% 증가했으며, 수입도 3,854억원으로 ’12년(3,532억원)보다 9% 증가하였다.

□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은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기능성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 욕구가 반영되어 성장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홍삼제품 감소 추세, 밀크씨슬추출물 제품 급성장 〉
○ 홍삼제품은 5,869억원으로 전체(1조 4,820억원)의 40%를 차지하여 여전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나, 그 규모는 ‘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홍삼제품 생산액(%는 점유율): (‘11) 7,191억원(53%) → (‘12) 6,484억원(46%) → (‘13) 5,869억원(40%)
○ 홍삼 다음으로는 ▲개별인정형 16%(2,324억원) ▲비타민․무기질 12%(1,747억원) ▲프로바이오틱스 5% (804억원) ▲알로에 4% (628억원) 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 생산액 상위 10개 품목 중 ’12년 대비 생산이 급증한 제품으로는 밀크씨슬추출물 제품이 128%(135억원→308억원)로 가장 높았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55%(518억원→804억원), 개별인정형 제품29% (1,807억원→2,324억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 밀크씨슬추출물: 실리마린 성분이 활성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 등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 밀크씨슬추출물 제품은 지난해에 개별인정형 원료의 독점적 사용권(3년)이 소멸되어 생산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유산균과 장내면역, 장내미생물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었다.
○ 기능성별로는 면역기능 개선 관련 제품의 점유율이 25%로 가장 높았고, 혈행개선(22%), 항산화(21%), 영양소 보충(7%), 장 건강 (5%) 제품 순이었다.

〈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지속 성장 〉
○ 지난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은 2,324억원으로 ‘12년 1,807억원에 비해 29% 증가하였다.
※ 개별인정형 생산액(%는 전년대비 증가율): ('11) 1,435억원(27%) → (’12) 1,807억원(26%) → (’13) 2,324억원(29%)
○ 제품별로는 백수오등복합추출물(갱년기 여성 건강)이 전체의 30%(704억원)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간 건강) 23%(541억원), 당귀혼합추출물(면역기능) 14%(314억원), 마태열수추출물(체지방 감소) 10%(229억원) 등의 순이었다.
○ 또한, 지난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제품은 백수오등복합추출물 제품으로 604%(100억원→704억원)였으며, 마태열수추출물 56% (147억원→229억원), 초록입홍합추출오일 29%(28억원→36억원) 등의 순이었다.
- 특히 백수오등복합추출물 제품은 중년 여성의 자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어 관련제품의 생산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되었다.

〈 업체별 분석 현황 〉
○ 업체별 생산실적은 홍삼제품의 지속적인 인기로 ㈜한국인삼공사(4,288억원)가 ‘04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786억원), ㈜서흥캅셀(549억원), ㈜노바렉스(509억원), 코스맥스바이오㈜(507억원) 등의 순이었다.
○ 제조·수입·판매 업체수는 96,199개소로 ‘12년 대비 10%증가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 3%(449개소), 수입업 7%(3,139개소), 판매업 10%(92,611개소)가 증가하였다.

〈 건강기능식품 수입 현황 〉
○ 지난 해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3,854억원으로 전년(3,532억원) 대비 9% 증가하였다.
※ 수입액(%는 전년대비 증가율): ('11) 3,729억원(44%) → (’12) 3,532억원(△5%) → (’13) 3,854억원(9%)
○ 비타민․무기질 제품이 1,640억원으로 전체 수입액의 43%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오메가-3지방산함유유지 제품 15% (586억원), 개별인정형 제품 6%(213억원) 순이었다.
○ 나라별로는 미국이 2,624억원으로 전체의 68%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중국 등 수입 상위 5개국이 전체 수입액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식약처는 고령화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신규 기능성 평가 체계 마련 및 기능성 원료 개발 기술지원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 관리 강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http://www.mfds.go.kr/index.do?mid=675&seq=24741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여명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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