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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오늘 중복…무더위 이기게 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7. 29.

	달력에 초복 중복 말복이 표시돼 있다
기상청 포토뉴스 캡처

내리쬐는 햇볕에 숨 막히는 습기로 기운이 빠지는 여름에는 역시 '보양'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특히 '삼복(三伏)'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이어 28일 중복과 8월 7일 말복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보양식 전문 판매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체력을 보충하기 한편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홍삼, 인삼, 마늘즙, 블루베리 등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 오메가 3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특히 20대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원료의 기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여름철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보통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피부건강 기능, 더위에 지친 체력 향상을 위한 피로회복 기능 등을 고려한다. 또, '항산화' 역시 여름철에 주목받는 기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고시형과 개별인정형으로 분류한다. 별도의 인정절차 없이 누구나 제조·판매할 수 있는 고시형 원료와 달리 개별인정원료는 판매자가 안정성, 기능성 등의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검증받아야 한다. 개별인정형 제품인 '몸팔팔-PME88 멜론 SOD'는 주원료로 사용되는 PME88 멜론추출물은이 섭취 시 최소 홍반량이 개선되고 모세혈관 밀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피부 회복 기능을 인정받았다. '몸팔팔-PME88' 제조사인 (주)씨스팜은 "PME88 멜론추출물의 개별인정을 획득하기 위해 수차례의 임상실험을 거친 후 그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며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거친 만큼 제품의 안정성과 기능성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제품 겉면의 '건강기능식품' 표기나 도안을 확인해야 한다. 이는 제품의 적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해외에서 유입된 건강기능식품이 불법적 유통 여부, 국내 반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글로 쓴 '건강기능식품' 표기가 없거나, 허가된 건강기능식품임을 증명하는 도안이 없다면 정식 수입된 제품이 아니다. '영양·기능정보'란의 제품 기능성 및 기능성 등급도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내용 및 원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www.foodnara.go.kr/hfoodi)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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