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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스크랩] 식품은 나트륨 다이어트 중 !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7. 19.

-식약처와 식품업계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년부터 자율적인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실시한 이 후 나트륨 함량을 줄인 9개 식품군 16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감소 수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21.0% 줄었다고 밝혔다.
* 나트륨 함량 감소 제품 선정 기준 : 식품제조업체가 제출한 저감 제품 중 장류 3% 이상, 그 외 식품 9% 이상 나트륨 함량이 감소된 제품
○ 또한 해마다 나트륨 함량이 감소된 제품의 수가 늘어나고 함량 감소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 수가 70개로 조사되었으며, 나트륨 함량은 22.4% 줄었다.
* 연도별 나트륨 함량 감소 제품(함량 감소 비율) : ‘12년 52개(14.7%) → ‘13년 58개(21.4%) → ‘14년 70개(22.4%)
○ 식품군별로는 라면류가 60개로 가장 많았고, 장류(16개), 김치류(9개), 치즈류(9개) 순이었다.
- 나트륨 함량 감소는 라면류가 평균 19%였으며, 장류(10.3%), 김치류(19.2%), 치즈류(32.5%) 등이었다.
○ 업체별로는 ㈜오뚜기(46개), ㈜농심(27개), ㈜대상(15개) 등 대기업 중심으로 나트륨 저감화에 적극적인 참여하였다.
- 이는 식품업계가 나트륨 함량을 줄이면 해당 제품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해 온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외식과 급식분야에서도 가공식품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인 참여로 나트륨이 줄어든 메뉴와 급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외식의 경우 ‘13년 식약처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줄인 메뉴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8개 업체 18개 메뉴에서 나트륨이 12% 줄었으며, 올해에는 도시락 등 7개 프랜차이즈 업체와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 나트륨 함량 줄이기 동참 프랜차이즈 업체
- `13년(8개소) : 놀부부대찌개, 봉추찜닭, 오니기리와이규동, 이바돔감자탕, 토다이, 병천 황토방순대, 누리마을감자탕, 이학갈비
- `14년(7개소) : 롯데리아, 세븐스프링스, 오봉도시락, 밀크밥버거, 치킨매니아, 한솥도시락, 본도시락
○ 급식분야에서는 짜지 않고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해 한끼당 나트륨 함량 1,300mg를 목표로 정하고 ‘건강삼삼급식소’ 지정·운영 사업에 급식업체 12개(업체별 2개 사업장)가 참여 하여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 건강삼삼급식소 시범참여 업체
- ‘14년(12개소) :‣동원홈푸드‣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아워홈‣아라코‣한울F&S‣한화호텔앤리조트‣현대그린푸드‣후니드‣CJ프레시웨이‣ECMD‣JJ케터링

□ 식약처는 식품업계 등의 자발적인 나트륨 저감화 노력에도 우리 국민 하루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OECD 국가 중 나트륨 섭취량 5위(4,583mg)로서 나트륨 섭취량을 더욱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 이를 위하여 나트륨 저감화 기술 및 정책이 식품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기술 개발 및 행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14년 공동 기술개발 참여 업체
‣스낵류 - (주)해태제과 ‣가공치즈 - (주)매일유업,
‣절임식품 - (주)일미농수산, ‣장조림 - 청아굿푸드,
‣도시락 - (주)CU, ‣탕, 찌개 - 아워홈, ‣오리엔탈드레싱 -(주)원일식품

 

http://www.mfds.go.kr/index.do?mid=675&seq=24560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여명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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