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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7월 농촌의 모습을 보고합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7. 8.

어느덧 일년에서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를 맞으며 돌아보게 하는 시간입니다.
가끔, 가는 세월에 아쉬움을 느낄때면 들녘을 나섭니다.


애지 중지 키운 농작물을 보면 어느새
마음은 뿌듯하고 보람으로 가슴은 채워지지요.


올해부터 유기농법 교육을  통해 천연 농약을 만들어 병충해 방제를 하니

비용도 절감되고 안전 먹거리를 생산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이 클 것 같습니다.

 

엊그제 모내기 한 것 ?은데 들녘이 푸르름으로 짙어갑니다
친환경 우렁이농법 벼농사입니다.

 

찬환경 유기농법 고추밭이 고랑을 매워 갑니다.
천연 농약을 만들어 병충해 방제를 했답니다.
밭고랑에는 부직포를 깔아 습도 조절과 풀 발생 억를 하구요.

 

빨간 고추가 하나씩 보이네요.
기상이변으로 인해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이러다 사계절에 변화가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옥수수가 익어가요.
수염이 아직 생생 한 걸보니 10여일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 할 것 같네요.
한나무 한대비씩 두고 솎아 버렸지요.

 

이 옥수수는 검정옥수수지요.
키가 더크고 나무가 더 하얀 반면 옥수수는 훨 크답니다.
완전 무농약이구요.

 

참깨나무도 열매를 맺고 꽃이 한창 이네요.

 

언제 이리 많이도 컸는지...
잘 자라 깨를 터는 즐거움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욕심이 아니겠죠?

우리집 고소미가 되어줄 참깨들 넘 이뻐요.

 

서리태 검정콩밭이네요.
요즘은 꿩들 때문에 콩 싹을 튀울 수가 없는데 기술센터 교육에서 자동차 폐유를 약간 발라 심으면

콩을 파먹지 않는다기에 실천에 옮겼더니 이렇게 한 군데도 빼지 않고 잘 나서 잘 자라고 있네요.

 

작두콩이예요.
하우스가 에 심고 모종이 남아 화분에 담아 마당가에 놓았어요.
울 꼬맹이들이 오면 넘 좋아해서 마당 귀퉁이에다 텃밭처럼 만들었어요.

 

마당가에 석류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도 맺었네요.

 

감나무도 있구요.

 

포도가 영글어가요.

 

 

 

오이, 호박, 가지, 여름상추, 열무 등 휴일이면 울 꼬맹이들 체험장이 되기도 하고

손쉽게 차려지는 힐링 반찬이 되어주는 마당 귀?이에는 푸르름이 있답니다.

 

 

화단에는 그 화려하던 장미꽃과 초롱꽃이 지고
채송화, 수련의 차례인가 봅니다.

 

유월엔 이렇게 잘 자라준 농작물이 있어 보람이 있고

쵸니기자님들을 뵐 수 있는 워크숍이 있어 행복했고
가족여행이 있어서도 그렇고~~~

유월을 보내고 칠월에 다시금 설렘으로 새로움의 선물을 기대해봅니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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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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