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해 현장에서 이뤄진 강소농교육 열기 뜨겁습니다

작년에 이은 올해 남해 강소농 교육은

교육생들의 농장과 농가를 직접 돌아보는 현장교육이 많습니다. 

남해 삼동면에 있는 지족갯마을
다우리농장 강윤성 대표님댁을 찾았습니다.

 

강윤성대표님의 농사소개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봅니다.

주작목은 녹미, 흑미, 적미 기능성 건강미를 짓고 계십니다.

 

참여한 교육생 각자의 의견도 내어 놓고 장단점을 짚어 보는 시간..
나의 농사도 비교해보니 이시간이 더 없이 중요합니다.

 

젊은 세대들의 재능기부는 정보력과 자료정리로

기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국서 살다 온 정애진대표는 농사를 직접 안지어도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우리농업인들에게 다가와 힘을 실어 주고 있답니다.

 

작년에 만든 상표와 포장지를 살펴 보며 지역이름을 살리고
소포장이 유리하다는 쪽에 의견이 모아집니다.

 

 

벼가 자라는 논으로 이동해 우렁이와 올챙이가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현장교육은 이어집니다.

 

 

우렁이가 꽤 크네요.

 

우렁이가 하는 역할은 어린잡초 싹부터 갉아 먹으니
제초제를 안 써도 된다니 우렁이가 큰일을 하고 있네요.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을 해 주었답니다.

 

 

고랑으로 우렁이가 나가지 못하게 망을 쳐 놓았군요.

 

이렇게 논에서 올챙이와 우렁이가 다니며 잡초를 제거해 주는 모습은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거리도 되겠지요. 

도시에서 살다 온 저도 신기하고 푸르른 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바쁜 농번기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을 위한 두레지성교육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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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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