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심장이 뛴다’라는 프로그램 보시나요?
소방대원 일을 체험하기 위해 실제로 출동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응급상황이 생기면 119가 출동하는 것처럼!
중증장애인들의 응급 상황에 출동하는 서비스가 있어요.
바로바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오늘은 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충주소방서 119안전센터의 협조하에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 모의훈련을 실시한 사진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응급안전서비스로
일상생활에 있을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상황이 닥쳤을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알아볼까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집 내부에 다양한 센서장비들을 설치하는 것 입니다.
설치되는 장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으로 전송
2. 활동감지센서 : 적외선 감지방식의 천장부착형 전방향감지센서, 댁내활동 확인을 위한 외출버튼
연동기능
3. 화재감지센서 : 연기감지식 화재감시센서,연기감지 시 알람 울림 및 감지정보 자동전송
4. 가스감지센서 : 댁내환경에 따라 LPG/LNG/CO 가스감지센서, 가스누출시 알람 울림 및 감지정보
자동전송
5. 가스자동차단기 : 가스 및 화재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밸브 차단
6. 휴대용응급버튼 : 목걸이형으로 대상자가 휴대하여 응급 상황시 전화연결
7. 맥박계 : 손목 등에 착용하여 맥박측정을 통한 사용자 상태 확인
8. 네트워크카메라 : 응급상황 발생 시에만 작동하여 댁내현장 확인
9. 투척식소화기 : 댁내 화재발생시 조기 진화를 위한 투척식 소화기
시행하는 곳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장비들이 장애인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화재나 건강상의 위험을 감지하기 위한 장비들 인데요,
이런 장비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바로바로 소방재청 u-119 시스템으로 정보를 송출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센터에서는
주기적으로 방문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장비들도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는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요?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최중증, 중증 독거가구나 취약가구 수급자부터 선정이 된다고 해요.
또한 중증장애인의 생활여건을 고려하여
지차제의 장이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비수급자도 가능합니다~
너무너무 좋은 서비스이지만,
아직 모든 시·도에서 시행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올 7월 말 ~ 8월 초, 이전 20개 지역에서 80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수혜대상자 역시 2천명에서 10천명으로 5배 정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비스신청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살고계신 시·군청에 문의해보세요~
ⓒ 따스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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