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약연구소에서
일전에 "생수"에 관한 동의보감과 조선왕조실록를 조사하다가
아주 손쉽게 만들수 있는 약재을 보았답니다.
그것이 바로 생숙탕(生熟湯) 또는 음양탕(陰陽湯)
**조제방법 ; 뜨거운물 반겁에 차거운 물을 채우면 끝
헐^^ 이것이 약이된다구요?
뜨거운"양"과 차거운 "음"이 만나 대류작용으로인하여 인체에 흡수력이 뛰어나고 순환작용에 좋은 역할을 한다는 이론입니다.
여기서 주목
만약 반대로 한다면 즉, 차거운 물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소용없답니다.
동의보감에서 약재를 설명하고 있는 탕액(湯液) 편에 가장 먼저 언급하고 있는 것이 바로 물이다. 약으로 사용되는 물의 종류만도 33가지로 분류하고 언급하고 있답니다.
뜨겁게 끓인물과 차가운 물을 섞어 만들수 있는 음양탕 효능을 볼까요?
1. 초기 감기증상이 있을때 복용하면 좋다.
2.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마시면 좋다.
3. 몸이 차가워서 설사를 하거나 배탈이 자주나는 경우 섭취를 한다.
4. 위장장애증상에 좋다.
5.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6. 숙취해소 또는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준다.
7.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예방에 좋다.
헐^^이런 효능이,,,,,,,
※음양탕을 복용하면, 머리는 시원하게, 아랫배는 따듯하게 만들어 주어 신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반면에 가장 어렵고 힘든 물 약재는
궁중에서 왕이 마시는 물 가운데 "백비탕(百湃湯)"라는 것이 있어요.
백비탕은 말 그대로 물을 끓였닥 식히기를 백번이나 한 것인데, 궁녀들이 미리 아흔아홉번을 끓여서 식혀 놓았다가 필요할 때 마지막으로 한번 끓이고 식혀서 임금에게 올리는 물이다. 백비탕은 양기를 돕고 경락을 잘 소통시켜주는 약효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과정이 너무 힘들겠죠 ^^
<한국식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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