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

지난 3월말 분양한 주말농장..

 

4월에 씨앗을 뿌리고 또 말경에는 모종도 심고
이제는 무럭무럭 잘 자라 어느듯 텃밭이 풍성~ 

보기만해도 기쁨두배입니다!!

 

현재 40여가구가 분양을 받아 열심히 농장을 가꿔..
한 두달 후에는 더 많은 결실을 맺을듯 보이네요!!

 

보이시죠? 참 보기 좋아요~
각 가지 채소가 종류별로 있답니다^^

 

감자예요. 벌써 줄기가 무성~
주말농장 농사꾼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키웠죠.

 

쑥갓이며 쌈채도들도 많고~

 

 

왼쪽 오이랑 오른쪽 치커리도 무성~

 

토마토는 잘 자랐지만 곁가지를 잘라주지 않았네요.
저도 주말농장 2년차이다 보니 이제 이런것은 알겠더라구요~

 

여기는 주말농장 건너편 농부 아주머니 밭이예요~

주말농장과는 비교되죠??

아무래도 농사짓는 것이 일이다보니 모양새도 남다르고

농사도 훨씬 잘 짓으신 답니다^^

 

오이꽃이예요.
이제 저 꽃이 떨어지면서 오이가 길쭉 자란다른 사실~

 

완두콩도 이렇게 어느새..

이런것도 키우시네요~ 아구 부러워라~

 

제가 키운 채소들이예요..
어린상추는 뽑아다가 비벼먹기도 했는데..
이젠 많이 자라 쌈채소로도 훌륭~하죠^^

 

 

상추가 있으니 노릇노릇 구운고기와
된장찌게가 생각나요.

상추맛은 마트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맛있다니까요~

 

상추와 함께 먹는 맛이 넘 맛있어요~ 

사진찍는 것도 잊고.. 겨우  생각나 얼른 한장 남겨봅니다.

 

내가 키우는 먹거리로 차리는 밥상

정말 행복하네요^^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