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산균 제품을 한 달 이상 복용할 때는 유산균을 냉장보관하는 게 좋다.(사진=조선일보DB)
유산균이 변비 개선 등 장 건강 뿐만 아니라 간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유산균 제품을 챙겨먹는 사람들이 많다.
유산균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제품에 포함된 유산균의 수를 살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50억~100억 마리 정도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 유산균 발효유에는 1mL당 보통 1억마리가 들어있다. 한 병(150mL)을 마시면 150억 마리의 유산균을 섭취하게 된다. 마시는 것보다 떠먹는 형태의 발효유의 유산균 수가 조금 더 많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상 낱개 당 최소 1억~ 최대 10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해야 한다. 보통 캡슐이나 알약을 하루 2~3번 먹는다. 유산균 함유 일반의약품은 유산균 수에 대한 기준이 없다. 100억 마리 이상 들어 있는 약품도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과민성장증후군 개선, 배변활동 촉진, 장내 유해균 억제 등이 유산균 의약품의 대표적 효능이다.
유산균의 유통 기한도 살펴 봐야 한다. 유산균 발효유의 유통기한은 3주 안팎이다.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의 유통기한은 1년 6개월 내외다. 유산균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1개월 내 먹을 때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1개월 이상 두고 복용할 때는 유산균을 냉장보관하는 게 좋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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